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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정상회담은 대만전과 서태평양전의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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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총리 기시다가 방<한>한다. 앞서 윤석열정부는 기시다와의 만남을 추진하며 친일역적본색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윤석열은 미일정상교체이후 <협력>방향에 대한 질문에 <어느 지도자가 국정을 맡든 <한>일간에 앞으로 미래를 위한 협력과 시너지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해나가자>라고 답변하며 현재의 굴욕적 일<한>관계를 지속할 흉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1일 외교장관 조태열은 <기시다가 오고싶다는 의향을 밝혔고 거기에 대해 대통령이 언제라도 환영한다고 했다>고 떠들었다. 윤석열은 독도<상납>에 분노하는 우리민중을 무시하고 반일애국단체를 탄압하는 것으로 소녀상파괴에 골몰하며 기시다에게 아부굴종함으로써 격분한 민심에 기름을 붓고 있다.

일본민중이 침을 뱉고 돌아선 기시다가 퇴임을 앞두고 굳이 방<한>하는 저의는 무엇인가. 미국의 정객·군사전문가들은 올해초부터 <한국>의 대만전개입을 꾸준히 언급하는 동시에 3국간 군사적 결탁의 심화를 압박해왔다. 미국이 일·<한>을 동원해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선언을 발표하고 올해 6월 <프리덤에지>다영역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하며 7월말 <안보협력프레임워크협력각서>를 체결한 것은 일군국주의세력아래 윤석열호전무리를 편제함으로써 서태평양전의 진용을 꾸리는 과정이다. 일군국주의세력은 3차세계대전하에서 전개될 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의 돌격대를 자임하며 <전쟁가능한 국가>로 전환하고 있다. 일<한>정상회담은 서태평양전모의판이자, 일군국주의세력의 대만전개입이 확정된 조건에서 미제침략세력이 계속 강요해온 <한국>의 대만전개입을 밀어붙이기 위한 것이다.

미제침략세력이 <한국>전과 대만전으로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을 시작하려는 것은 이미 드러난 사실이다. 7월 나토워싱턴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전과 중국·조선을 억지로 연결시키며 <나토의 태평양화>를 완성한 미제침략세력은 서태평양역내에 스쿼드·오커스·<동북아판나토> 등의 침략적 군사<동맹>들을 조작하고 <림팩>·<피치블랙>·<퍼시픽스카이즈>·<퍼시픽드래곤> 등의 다국적합동군사연습에 나토가입국과 서태평양친미호전국가를 결집시키며 침략전쟁연습을 심화했다. 모든 전쟁연습들에 다 개입한 일본은 <동북아판나토>·스쿼드·오커스<필러2>에 결합해 있으며 미제침략세력이 극도로 경계하는 1·2도련선의 중심에 있다. 미제침략세력이 전범국이자 패전국인 일본을 <정상국가>화하고 각종 침략무기를 일본에 투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국>전도발에 더해 대만전과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을 획책하는 매국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해야 한다. 미제국주의의 파시스트꼭두각시 윤석열이 미일제국주의에 완전히 부역하며 일본의 역사왜곡·<독도영유권>궤변을 묵인하는 것을 넘어 평화의소녀상파괴에 골몰하고 독도<상납>까지 벌이고 있다. 선제타격개념을 포함한 <반격능력>보유와 조선·중국을 겨냥한 미국산토마호크미사일구입을 공개적으로 비호하며 일군국주의세력의 코리아반도·아시아재침야욕에 부역하는 최악의 친일역적이 다름아닌 윤석열이다. 국내적으로는 친일매국노와 파쇼호전광을 군부와 정계에 포진시키고 반일애국세력에 공안탄압을 집중하며 <전쟁계엄>수순을 밟으며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고 있다. <용산총독> 윤석열이 외세를 위해 못할 짓은 없다. 희대의 친일친미파시스트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