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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행동 기시다방한반대행진 〈기시다방한반대! 친일역적윤석열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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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반일행동은 <기시다방한반대! 친일역적윤석열타도!> 기시다방한반대행진을 힘차게 진행했다.

행진은 광화문광장과 종각역일대를 지나 정부청사로 이어졌다. <기시다방한반대! 윤석열타도!>, <반일행동탄압중단! 윤석열타도!>, <제국주의동아시아전획책중단!>, <미일한전쟁동맹분쇄!>, <일본군성노예제문제철저해결!> 구호의 가로막을 내세웠다. 

반일행동회원은 <퇴임 직전인 기시다와 윤석열이 만나 동아시아에서의 전쟁을 재확인하고자 전쟁모의판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파탄난 민생에는 못본체하며 오로지 전쟁준비에만 골몰하고있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을 향해 <우리는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을 3000일 넘게 지켜온 반일행동이다. 10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본군성노예제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일본은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친일매국노 윤석열은 우리의 역사를 팔아넘기려는것으로 모자라 우리땅 독도를 팔아넘기려하고 있다. 윤석열에게 소녀상을 지키는 투쟁은 적을 이롭게하는 활동이고 우리의 것을 외세에 넘기지 말라는 목소리는 반역이라고 한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대통령자리에 있는 이상 우리에게는 어떠한 평화도 미래도 기대할수 없다. 윤석열을 타도해야만 우리의 진정한 평화 우리민중을 위한 새세상을 앞당길수 있다. 오로지 일본에 머리를 조아리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하여 우리의 역사와 평화를 지키는 새세상을 앞당기자.>고 힘줘 말했다. 

마무리집회에서 반일행동회원은 <일본이 2차세계대전 전범국이자 패배국이라는 사실을 지우는 것을 넘어 우리의 고유영토를 침범하고 평화헌법을 개정하며 또다시 침략본색을 드러내고 있다>며 <일본방위상은 <독도가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우리의 독도방어훈련을 일절 금지하라고 망언했다>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35년간의 일본의 식민지배에도 해방을 쟁취해낸 우리민족의 역사가 우리민중의 가슴에 여전히 횃불처럼 타오르고 있다>며 <일군국주의세력이 아무리 침략과 약탈의 본성을 드러내며 날뛸수록 우리들은 우리민족의 역사를, 우리민중의 자존을 지키기 위한 투쟁의 한길로 나설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구호 <동아시아전 모의하는 기시다방한 반대한다!>, <동아시아재침야욕 일본정부 규탄한다!>, <일본군국주의강화책동 분쇄하자!>, <한국일본전쟁동맹 강력히 규탄한다!>, <친일매국 파쇼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반일행동 압수수색 윤석열 타도하자!>, <반일투쟁 파쇼탄압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역적 전쟁도발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역적 계엄음모 윤석열 타도하자!>, <검찰파쇼 반일운동탄압 윤석열 타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을 힘차게 외쳤다. 

끝으로 반일행동논평 <일군국주의세력의 아시아재침야욕 분쇄하고 친일역적 윤석열 타도하자!>가 발표됐다. 

아래는 논평전문이다. 

[반일행동보도(논평) 168]
일군국주의세력의 아시아재침야욕 분쇄하고 친일역적 윤석열 타도하자!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을 일으키기 위해 제국주의침략세력이 발악하고 있다. 2일 일본 자민당은 <자위대>헌법명기가 포함된 개헌쟁점정리안을 승인했다. 쟁점정리안에는 개헌논의의 핵심인 헌법 9조1항·2항을 유지한 채 조문을 신설해 자위대를 명기하는 방안이 정리됐다. 일본군국주의화와 부정부패로 일본민심의 심판을 받은 기시다가 퇴임을 앞두고도 <대동아공영권>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이는 <자민당의 힘을 결집해 헌법개정을 실현하고 싶다>는 망언으로 다시한번 확인된다. 일본은 2022년 <적기지공격능력>을 의미하는 <반격능력>보유를 강행했으며 2024년 방위비예산을 작년보다 7.4% 높은 8조5389억엔을 책정했다. 올해 1월 자위대장성들이 야스쿠니집단참배를 한 사실은 일군국주의세력이 한반도·아시아재침야욕에 미쳐 날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윤석열이 미일제국주의침략책동에 완전히 부역하고 있다. 정계에 친일매국노들을 포진시킨 윤석열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축소·친일파옹호 등 <일제식민지근대화론>궤변에 완전히 경도된 <한국사>교과서를 펴내며 역사왜곡을 자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일제강점기시절 선조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미친소리를 해대며 <반일은 매국>이라는 윤석열정부의 입장을 다시한번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일본역사왜곡대응연구예산은 2년연속 삭감됐으며 올해는 12억2800만원이나 삭감된 14억3600만원이 책정됐다. 한편 국방부차관 김선호는 8월27일 한일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에 대해 <한·미·일군사협력과 유사시 대북억제력을 확고하게 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라며 일군국주의군대의 한반도 개입을 시사했다.

친일매국노며 친미호전광인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 제국주의세력은 서태평양전시작을 통해 3차세계대전을 본격함으로써 <신냉전>체제를 조작해 전반적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하며 일군국주의세력은 서태펴양전의 돌격대를 자처하며 <군사대국화>에 골몰하고 있다. 윤석열파쇼호전광은 <한국>전위기를 계기로 <전쟁계엄>을 추구하며 민족자주세력과 반일애국세력을 악랄하게 탄압하고 있다. 우리땅에 전쟁을 불러오고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매국호전광을 끝장내고 제국주의침략책동을 분쇄하는데에 우리민족과 우리민중의 미래가 걸려있다.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외세항쟁에 총궐기해 희대의 친일역적 윤석열을 타도하고 미일제국주의세력을 타격하며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9월5일 서울 정부청사앞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