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일해상자위대가 10월23~11월1일 정례연합훈련 <킨소드25>를 벌인다.
이번 훈련에는 일해상자위대의 수륙양용상륙장갑차량 등이 동원돼 실사격훈련과 실전을 가정한 상륙공격훈련 등이 이뤄진다. 미해병대측병력 900명을 비롯해 호주·캐나다도 참가한다.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부대들은 일본방어를 지원하고, 인도태평양 역내 유사시에 대비하는 포괄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훈련을 받게 된다.
미해병대제3해병원정군은 미일동맹은 70년 넘게 인도태평양과 전세계 평화, 안보, 번영의 초석 열할을 해왔으며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해병대제3해병원정군은 오키나와에 사령부를 둔 부대다. 코리아반도유사시 1차로 투입되는 미군병력 중 하나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