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일, 4개국 방위장비 지원 … 내년엔 인도태평양중심확대 방침

일, 4개국 방위장비 지원 … 내년엔 인도태평양중심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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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NHK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안보분야협력추진을 위해 방위장비품 등을 제공하는 제도인 OSA를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4개국에 경계감시활동에 도움이 되는 장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OSA, 안보능력강화지원은 유사입장국의 군대에 방위장비품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작년에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피지에 연안감시레이더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일정부는 이 제도를 통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어 금년에는 동남아시아의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그리고 중·러에 인접한 몽골, 자위대거점이 있는 아프리카동부의 지부티를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금년도예산에 계상된 약50억엔을 활용해 해양경계감시활동과 항공관제강화에 도움이 되는 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곧 각국과 정식 합의할 전망이다.

일정부는 OSA를 통해 4개국과 안보분야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으로, 내년에도 인도태평양지역을 중심으로 대상국확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