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한일외교장관회담 …역사문제 여전히 평행선

문제유엔총회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정의용외교부장관과 모테기도시미쓰일본외무상이 한일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오전10시부터 두 장관이 만나 50여분동안 양국간 현안해결과 미래지향적 관계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정장관과 모테기외무상의...

이시바, 중에 일수산물수입금지해제 요청

10일 중·일 총리가 회동했다. 이시바일총리는 중의 후쿠시마오염수해양방류대응책 일본산수산물수입금지를 해제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으론 일본산 소고기·쌀 수출에 관한 협의를 제안했다. 아울러 중 군용기와 항공모함이 일본주변에서 활동하는 데 대해...

극우단체, 독일서 〈소녀상철거〉정치테러 … 독일인들조차 분노

한국극우단체가 독일 베를린에서 평화의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정치테러를 벌여 현지인들의 반발을 사고있다. 26일 엄마부대대표 주옥순, 국사교과서연구소소장 김병헌, 낙성대경제연구소연구위원 이우연, 요시다켄지 등 위안부사기청산연대 소속 4명은 베를린에 설치된...

캄보디아서 한일정상회담, 강제징용문제 진척없이 한미일공조만 강화

13일 오후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약 45분간 진행됐다.  이번 회담에서도 한일간 주요현안중 하나인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는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기시다 〈지금 헌법은 시대에 맞지 않아〉 … 개정야욕 재확인

일본의 헌법기념일인 3일 기시다총리는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헌법은 시행 75년이 지나 시대에 맞지 않고 부족한 내용도 있어 꼭 개헌하고 싶다>, <오는 7월 참의원선거에서 국민들에게...

아베, 자민당 최대파벌 수장자리 꿰찬다 … 파벌정치 복귀

퇴임후 물밑에서 움직이던 아베신조전총리가 자민당내 최대파벌인 호소다파의 회장으로 취임해 파벌정치에 전면으로 나선다.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이사회에서 호소다파는 아베전총리에게 호소다히로유키회장의 후임으로 취임해 파벌을...

〈3000일이란 시간동안 소녀상을 지키는 반일행동〉 반일행동 380차 토요투쟁

23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실시간방송으로 380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이번주 반일행동수요문화제를 돌아보며 발언했다. 반일행동회원은 생존자할머니는 단 8분밖에 남아계시지 않다, 시간만 끄는 일본정부와 윤석열정부에 맞서 하루빨리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사회와 역사를 위한 투쟁〉 반일행동 361차 토요투쟁 진행

29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361차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첫번째 순서로 반일행동 들불팀의 <달려달려> 율동공연을 선보였다. 농성소식을 전하는 반일행동회원은 <올 상반기 친일극우무리들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정치테러를 자행했다. 이제는 경찰들도 7월3일부터...

반일행동 소녀상사수문화제 진행

28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반일행동회원들은 <벗들이 있기에> 율동공연을 선보였다. 반일행동회원은 안점순할머니의 소식을 전하면서 <할머니들께서 마지막 순간까지 외친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투쟁하자>고 호소했다. 회원들은 공동체코너를 열었다. 발언에...

반일행동 토요투쟁 〈제2의6월민중항쟁으로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10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309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반일행동은 이곳에서 <친일매국윤석열정부타도! 매국적한일합의 완전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중단!>을 촉구하며 소녀상을 지키는 24시간 철야농성과 함께 매주 토요일 <토요투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