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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의 날〉 규탄 … 영남에서는 독도자료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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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올해 <다케시마의 날>행사에도 차관급정무관을 파견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영남지역에서는 독도와 관련된 전시회가 곳곳에서 진행된다. 

한국미래교육협회는 한일문화연구소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경남교육청1층 복도전시실에서 독도자료전시회를 연다.

강영철대표는 <일본의 양심적인 학자들도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고 하는데 일본정부는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고 주장하면서 초·중·고에서 독도교육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북도출연기관인 독도재단과 경북도교육청문화원도 16일 경북도교육청문화원 독도교육체험관에서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입증하는 콘텐츠전시회를 공동개최했다. 

독도재단 신순식사무총장은 <일본은 지난달 17일 <독도는 일본고유영토>라는 외무상의 정기국회 외교연설을 비롯해 오는 22일 <다케시마의 날>기념행사를 강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분명하게 독도가 대한민국영토임을 밝히고 일본의 독도침탈행위가 부당하다는 것을 널리 알려 <다케시마의 날>조례철회 및 기념행사중단을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