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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행동 종로서앞집회 〈친일매국 종로서장유동배해임! 친일매국 윤석열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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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반일행동은 종로경찰서앞에서 <친일매국 종로서장유동배해임! 친일매국 윤석열타도!> 집회를 진행했다. 

사회자는 <종로서는 일장기를 휘날리며 기미가요를 따라부르는 친일매국무리의 앞길을 터주며 소녀상정치테러를 방조했다. 이를 규탄하며 종로서앞 일인시위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하던 반일행동여성회원을 경찰은 <불법집회>로 왜곡하며 <경범죄처분>협박과 함께 폭압적으로 연행했다.>고 전했다. 

또 <친일매국 종로경찰서장은 반일행동이 윤석열타도투쟁을 더 가열하게 벌일수 있도록 확실한 명분을 제공했다>며 유동배종로서장을 향해 <일인시위와 집회도 구분 못하는 무능경찰, 반일행동이 반일행동 할수 있게 해줬다>고 직격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친일매국종로서장 유동배 해임하라!>, <친일매국윤석열 타도하자!>를 외쳤다. 

반일행동회원은 <아무리 이 나라가 식민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한들 21세기 대명천지에 수도한복판에서 친일행위가 벌어질수 있단 말인가>라며 <이미 2020년부터 소녀상에 욱일기를 들고 오며 친일극우들의 정치테러가 시작된 이래 자발적매춘이었다느니 강제성은 없었다느니 하며 일제를 위해 역사를 왜곡해온 매국행위는 1000일이 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친일매국정부 윤석열정부의 등장과 함께 사대매국세력들의 준동은 더욱 심해지고 있고 윤석열과 일제에 줄을 대보려는 친일경찰들의 반민족행위 역시 갈수록 노골화 되고 있다>며 <그 길에서 종로서가 감히 우리의 앞길을 막아보려 책동한다면 해방직후 청산1순위로 꼽혔던 친일경찰로서의 최후를 이번에야 말로 맞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당시 연행됐던 회원은 <종로경찰서가 기어코 친일매국 윤석열정부의 앞잡이가 되겠다 한다>며 <감히 소녀상에 친일매국노들을 대동하고 찾아와 <집회1순위>를 운운하며 친일매국노를 비호하고 나선 경찰을 무엇이라 하겠는가. 똑같은 친일매국노, 민족반역자인 것이다>라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우리의 투쟁은 결국 종로서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그런데 기가 막히게도 종로서는 자신들이 자초해 얻어맞고는 되려 우리의 투쟁을 파쇼적으로 탄압했다.>며 <우리의 입을 막아 진실을 감춰도, 어떠한 변명을 늘어놓아도 당신들의 친일매국행위는 지울수 없을 것이다.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이 있는 종로경찰서장 유동배는 해임해야 마땅하다>고 규탄했다.  

또다른 회원은 <일본의 전쟁범죄는 그 무엇으로도 용서될수 없는 일이다. 피해자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라며 <윤석열은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 감히 피해자들의가슴에 대못을 박으며 역대급 매국노임을 자처했다>, <너무나 수치스러울 뿐이다>라고 성토했다.

아울러 <윤석열은 매국적인 한일합의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해결하려했던 박근혜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똑똑히 떠올려야할 것이다. 친일경찰서 종로서 역시 공권력을 이용해 민중을 탄압하고 권력에 아부한 자들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생각하며 현재 벌어진 친일매국만행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연대단체회원은 <윤석열따위가 대통령놀음에만 빠져 매국이 뭔지, 국익이 뭔지도 모르니 아랫것들은 더 설쳐대며 꼬리가 끊어져라 권력에 아부굴종하는 작태다>라며 <<윤석열 퇴진하라> 주먹을 쥐었던 국민들은 <윤석열 타도하자> 항쟁을 부르고 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 채 종로경찰서는 친일매국 윤석열정부 사타구니안에서 밥그릇이나 챙기려 반일투쟁탄압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타도의 날이 친일매국경찰청산의 날이 될거라는걸 우리는 한치의 의심없이 확신한다>며 <친일반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더러운 작태와 어떻게든 파쇼탄압으로 타도투쟁을 막으려는 뻔한 술수에 맞서 우리는 민중과 함께 반일항쟁 반윤석열항쟁으로 친일매국쓰레기들을 말끔히 쓸어버릴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성명 <윤석열친일매국정부 타도하고 친일반역경찰 청산하자!>를 낭독한 뒤 <원한가>를 불렀다. 

다음은 전문이다.

[반일행동보도(성명) 139]
윤석열친일매국정부 타도하고 친일반역경찰 청산하자!

친일경찰의 반역행위가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다. 26일 종로서(종로경찰서)정보관 임병식은 <소녀상철거>를 지껄이는 친일극우무리들의 집회를 빙자한 난동질을 허용하며 <누구든> 소녀상에서 집회를 할 수 있다고 내뱉었다. 이에 농성중이던 반일행동회원이 항의하자 임병식은 <저분들은 집회 1순위다. 친일집회고 반일집회고 그건 당신네들 입장이다>라고 망발했다. 더욱 분노스러운 것은 <합법>을 빌미로 친일매국노들을 비호해놓고 반일행동의 합법적인 종로서앞 1인시위에는 비열하게 <경범죄>를 들씌워 불법적, 폭력적으로 연행한 점이다.

친일경찰을 앞세운 친일극우의 매국만행이 도를 넘긴지 오래다. 25일 23시경 친일극우는 소녀상에서 일장기를 흔들며 기미가요를 부르는 극악무도하게 망동했다. 그럼에도 현장에 있던 경찰은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이자의 친일만행을 비호했다. 친일극우무리는 매주 수요일마다 <소녀상철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라는 짐승도 낯을 붉힐 망언들을 쏟아내고 일장기를 흔들며 소녀상에 대한 정치적 테러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더욱이 일본군성노예피해할머니들의 음성을 틀어놓고 조롱하는 반인륜적 만행까지 저지르고 있다. 가재는 게편이라고 경찰은 친일극우의 매국만행을 나서서 보장하며 친일반역경찰을 자임하고 있다.

윗물이 매국질이니 아랫물이 반역질이다. 경찰의 반역사적인 친일부역행위는 윤석열정부가 친일매국만행을 하기에 가능하다. 우리민족에 결코 용서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러놓고도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없는 일군국주의세력들에 대해 윤석열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고 망발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내뱉으며 일본에 알아서 기고 있다. 무엇보다 3.1절 <매국사>에 이어 발표된 <강제동원배상안>으로 일전범기업에 면죄부를 주더니 방일정상회담에서는 일총리 기시다의 의도대로만 움직이며 우리민중의 존엄을 내던졌다.

역대 친일매국정부의 끝이 비참하지 않았던 적은 없다. 다카기 마사오 박정희는 민심의 분노에 맞서다 결국 제수하의 총에 맞아 죽었고 <이명박근혜>친일매국무리는 우리민중의 노도와 같은 촛불항쟁의 결과 파멸했다. 현재 우리민중은 윤석열을 <이완용>을 능가하는 친일매국노라고 규정하며 퇴진을 넘어 타도를 촉구하고 있다. 제정신이라면 현재 윤석열친일매국정부에 대한 걷잡을 수 없는 민심의 분노가 어디로 향하는지 모를 수 없다. 친일매국노 윤석열의 타도가 친일반역경찰의 청산, 특히 친일종로서장 유동배의 해임과 청산으로 이어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우리민중이 정의로운 반일투쟁, 반윤석열항쟁으로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비롯한 모든 역사왜곡문제를 해결하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해방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3월28일 서울 종로경찰서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