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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기시다, 머저리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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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가 방남기간 교활하게 행세했다. 공동기자회견에서 <나 자신도 당시 혹독한 환경속에서 일하게 된 많은 분들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데 대해 가슴이 아프다>고 떠들었다. 교묘하게 주어가 생략된 이 망언은 일정부의 공식입장도 아닐뿐더러 강제동원피해자·일본군성노예피해여성들을 향해 한 말도 아니다. 뿐만아니라 <독도는 일본고유의 영토>, <적기지공격능력보유>가 명시된 일본3대안보문서 재개정요구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며 <한국은 소중한 이웃이다. 기복도 있지만 우리는 과제를 안고 있고 양측의 일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비열하게 나왔다. 

기시다가 교활하게 나올 수 있는 것은 윤석열이 머저리라 그렇다. <과거사에 대한 인식문제는 그 진정성을 가지고 하는 것이 중요하지 어느 일방이 상대에게 요구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며 또 매국적 친일망언을 쏟아낸 윤석열은 기시다의 <가슴아파>망언을 두고 <한국이 먼저 여기에 대해 꺼내거나 요구한 바가 없는데 먼저 진정성있는 입장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며 알아서 기었다. 후쿠시마원전오염수와 관련해서도 조사단도 아닌 <시찰단>을 파견하면서 일본이 의도한데로 후쿠시마원전오염수의 무단투기를 옹호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기시다는 사대매국머저리를 손쉽게 조종하며 원하는 것을 취하고 돌아갔다. 9일 일언론은 미·일·남정부관계자들을 인용해 3국이 다음달 싱가포르에서의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큰 틀의 합의로 실시간 레이더정보공유의 조기운용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년에 일정부는 북미사일발사관련 오보를 여러차례 내면서 군사정보파악에 헛점이 많다는 것을 드러냈다. 적기지공격능력보유로 코리아반도를 겨냥하고 있는 일군국주의세력에게 군사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은 일본이 우리땅을 선제타격하는데 부역하는 극악무도한 매국호전행위다.

친일매국노 윤석열로 인해 우리민중의 존엄과 안위가 백척간두에 서있다. 일제침략세력이 이땅에 발을 딛은 동시에 우리민족의 존엄과 생명을 완전히 유린했음에도 지금껏 사과한마디 제대로 하지 않는 일군국주의모리배가 우리땅에 발을 딛고 한 짓은 코리아반도위에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극악무도한 핵전쟁모의다. 동아시아핵전쟁책동을 실행하려는 미제침략세력을 등에 업은 일군국주의세력은 윤석열매국호전정부가 날뛰고 있는 현시기를 기회로 여기며 코리아반도·아시아재침야욕을 실현하려 맹렬히 움직이고 있다. 윤석열을 즉각 당장 타도해야만 일군국주의세력의 침략준동을 분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