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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행동 일대앞논평 〈미·일침략세력을 타격하고 윤석열매국호전광을 타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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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논평 <미·일침략세력을 타격하고 윤석열매국호전광을 타도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앞에서 발표된 것과 같다.

다음은 전문이다. 

[반일행동보도(논평) 146 – 일본대사관앞]
미·일침략세력을 타격하고 윤석열매국호전광을 타도하자!

1. 19일 G7정상회의가 시작됐다. G7회의와 21일로 예정된 미국·일본·한국의 3국정상회담은 한반도·동아시아핵전쟁을 불러오는 위험한 핵전쟁모의라는 것이 여러방면으로 확인된다. 일총리 기시다는 G7회의에서 중국·러시아를 겨냥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불허>메시지를 내놓고 싶다고 떠들었으며 3국정상회담에 대해 <안보협력을 통한 억지력, 대처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반북호전망언을 내뱉었다. 뿐만아니라 후쿠시마산 음식제공으로 후쿠시마원전오염수의 무단투기를 공식화하려고 책동하고 있다. 일련의 사실은 일정부가 이번회의를 기화로 일군국주의를 심화하고 동아시아핵전쟁을 불러오며 전세계민중들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려 날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 남코리아민중의 운명을 위협하는 것은 단연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상황이다. 일정부가 매국적 방일외교의 대가로 던져준 <G7초청권>을 받아 문 윤석열은 미국·일본과 동아시아핵전쟁을 불러오기 위한 3국핵전쟁모의를 감행한다. <북한의 핵·미사일위협 등 공동위기에 대한 대응과 전략적 공조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윤석열측의 망언은 이번회의로 남한전가능성이 더욱 심화될 것을 확인시켜준다.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정상회담은 구체적으로 3국간 군사정보의 실시간공유가 본격화되며 북침핵전쟁연습이 심화되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다. 윤석열은 우리땅을 핵전쟁터로 내주며 후보시절 최대망언인 <유사시 한반도 자위대 개입>을 현실화하려 광분하고 있다.

3. 과거에서 교훈을 찾지 못한 침략세력의 미래는 오직 비참한 최후뿐이다. 조선과 아시아를 무자비하게 침략하고 급기야 세계대전을 일으킨 결과 78년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는 핵참화를 입으며 인간생지옥으로 전변됐다. 미제침략세력의 배후조종하에 일군국주의세력은 과거의 전쟁범죄를 되풀이하려 하고 윤석열친일매국무리는 이에 철저히 부역하고 있다. 침략세력들에 대한 한국민중과 아시아민중들의 치솟는 분노는 반제투쟁의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핵전쟁을 연습하고 모의하며 진짜전쟁을 불러오는 침략세력들을 완전히 쓸어버리기 위한 반제자주투쟁, 한반도의 자주와 평화를 앞당기기 위한 반외세민중항쟁에 나서는 것은 정의며 필연이다.

2023년 5월19일 서울 일본대사관앞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