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사회자는 8월14일 기념일이 다가오고 있다며 김학순할머니의 생애를 소개했다.
반일행동회원들의 노래공연과 율동공연이 진행됐다. 일정부와 친일매국 윤석열의 만행을 규탄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일본의 동아시아전쟁 획책은 전세계민중의 분노와 전쟁범죄피해자인 일본군성노예제피해할머니들의 크나큰 분노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정부의 군국주의세력을 강력히 규탄하고 그에 굴종하는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을 타도하는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코너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아시아판나토 획책하는 윤석열 타도하자!>, <아시아판나토 미일한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즉각 중단하라!>, <김학순정신 계승하여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