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반복되는 친일매국적인 행보만 봐도 윤석열이 우리민중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소한의 노동환경을 보장하라는 간호사들의 요구인 간호법은 윤석열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윤석열의 노동탄압에 의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노동을 멸시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윤석열정부와 그들에게 동조하는 사람들이 도처에 널린 사회가 바로 지금의 현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두번째 발언에 나선 회원은 <우리의 안락한 삶은 윤석열이 가져오는 전쟁으로 인해 한낱 꿈이 될 것이다>며 <이미 전쟁의 정당성을 상실하고 종말을 맞이하고 있는 윤석열과 미일제국주의완전히 끝장내는 투쟁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반일행동회원들은 <우리하나되어> 율동을 배우면서 문화제를 힘차게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구호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친일 매국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미국·일본·한국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즉각 중단하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