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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위대, 태평양지역 대규모군사훈련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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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미가 태평양에서 대규모군사훈련<용감한방패>를 개시했다.

처음으로 일자위대가 참여한다.

<용감한방패>는 미군이 괌·하와이·필리핀 등 태평양지역에서 2년에 1번씩 실시하는 정례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레이건항공모함 등 함선 15척과 군용항공기 200여대, 약1만3000명의 병력이 참가한다.

이에 북보도는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지금껏 2년에 한번씩 <정례적>이라는 간판을 달고 단독으로 이 연습을 강행해오던 미군이 이번에 처음으로 일본<자위대>를 끌어들인것이다. 일본 아오모리현에 있는 해상<자위대>기지와 미야기현에 있는 항공<자위대>기지에서의 미군전투기들의 이착륙훈련, 해상<자위대>와의 활주로복구 등 연습내용도 다양하다. 오끼나와현에 있는 가데나미공군기지에 <MQ-4C>대형무인정찰기가 기여든것도 우연한 일치가 아니다. 이 무인정찰기는 지난 5월에 이미 배비된것과 함께 10월까지 기지에서 운용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지역을 틀어쥐여야 세계제패야망을 수월하게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타산이다. 이로부터 미제는 대아시아전략의 핵심을 인디아태평양전략으로 수정하고 침략전쟁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이 지역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면서 일본, 괴뢰한국 등 추종세력들을 긁어모아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맹렬히 벌리고있다.>고 힐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