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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섬마을, 독도〈영유권〉 재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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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시마네현소속 섬마을 기초자치단체가 재차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단체는 14년 만에 독도<영유권>주장집회를 열겠다면서 일본정부각료(국무위원)의 참석을 요구했다.

또 일본정부에 독도문제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일본어민이 안전하게 어업할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서까지 전달했다.

시마네현은 2005년 <다케시마의날을 정하는 조례>를 만든 뒤 2006년부터 매년 2월22일 <다케시마의날>행사를 열고 있다.

일본정부는 2차아베신조내각발족직후인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정무관을 행사에 파견했다.

한 전문가는 <오키섬에 수차례 조사를 다녀왔고, 이들은 예전부터 독도침탈야욕의 전초기지로 삼기 위해 준비를 해왔다>, <14년 만의 독도집회는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