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372차토요투쟁을 진행했다.
토요투쟁은 실시간방송으로 진행됐다.
반일행동회원은 명절을 맞이해 가족단위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녀상이 왜 막아져 있냐, 속상하다, 경찰들이 지켜주고 있는 것 맞냐라며 소녀상투쟁을 응원한 일화를 소개하며 농성소식을 전했다.
계속해서 친일매국노 윤석열이 반일행동을 압수수색하며 탄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느때보다 그 탄압에 굴하지 않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 싸우려 한다, 오늘도 여의도에서 반일행동이 투쟁을 하고 있다, 민중과 함께 투쟁하고 있다, 가열한 투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기시다방한을 두고 윤석열과 기시다가 만났다, 독도상납에 이어 일본 눈치를 보며 군사훈련도 하지 않았다, 일본은 교과서에 영토주장을 했다, 그런 상황속에서 기시다가 오기 전에 반일행동을 압수수색하면서 반일투쟁을 탄압하려는 것이 우연은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오늘로 3188일차가 되었다, 지금은 피해자할머니들이 8분밖에 남아계시지 않는다,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일본정부는 문제에 대해 사죄한 적도 없고 소녀상철거와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거기에 윤석열이 발을 맞춰서 일본과 똑같은 행보를 보이며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 제2의 이완용이라고 하는 것도 아까울 정도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문재인딸도 압수수색했다면서 개혁과 진보를 모두 공격한 것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독립운동가들이 싸운 것처럼 누군가 뜻을 이어서 싸워야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 비대위가 만들어졌다, 계속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반일행동투쟁에 지지·연대를 표현하는분들은 누구나 비대위구성원이 될수 있다, 진보세력에 탄압을 가하는 윤석열정부에 맞서 뜻과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