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375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투쟁소식을 전하는 반일행동회원은 윤석열탄핵소추촉구대학생시민문화제연대를 위해 국회에 간 소식을 전했다.
문화제연대에서 반일행동대표는 발언을, 반일행동들불팀은 <우리하나되어>, <바위처럼> 율동공연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11월2일로 예정된 학생의날문화제에 대해 소개했다.
11월3일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의날이라며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남학생이 조선인여학생에게 성희롱을 했다, 일본인가해자가 아닌 조선인여학생이 처벌됐다, 그때 광주에 있는 학생들이 일제에 반대해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해방을 위해 싸웠다고 설명했다.
또 그게 일파만파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일제강점기역사에서 3.1운동 못지 않게 들고 일어났던 날이 11월3일이다, 그날을 학생의날로 기념하고 있다, 반일투쟁역사에 있어서 되게 중요한 날이라며 문화제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노래여날아가라> 노래공연에 이어 뉴스브리핑코너가 진행됐다.
다른 회원은 이시바가 얘기하는 것은 아시아판나토창설과 미국에게 핵을 공유받고 싶다는 것이다, 이시바는 핵을 사용하고 싶다고 노골적으론 말을 못하지만 미국과 핵을 공유함으로써 핵을 받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정부가 미국정부로부터 270억원의 패트리아트미사일을 수입했다며 서아시아(중동)에서 그 미사일을 사용해 사람들을 학살했다, 일본정부는 평화헌법으로 무기를 수출할수도 수입할수도 없는 나라인데 평화헌법이 무색해진 상황이다, 결국 미국의 방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미국산미사일을 수입할수 있었던 것이고 미국과 한미일동맹 아래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이 가속화된 것이라고 일갈했다.
계속해서 우리나라에 미군기지가 많다, 한국에는 미군기지가 역대 최고로 주둔해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유럽의 미군기지라고 할수 있는 나토가 들어오려고 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제국주의를 왜 타도해야 하는가를 느낄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회원들은 노래 <바위처럼>을 들으며 토요투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