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일자위대, 작년 미일연합훈련서 중국함정공격 상정

일자위대, 작년 미일연합훈련서 중국함정공격 상정

3

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작년 2월 미군과 일자위대가 작년 2월 진행한 합동지휘훈련 <킨에지>에서 일자위대가 대만을 <침공>하는 중국군함정을 미사일로 공격하는 시나리오가 상정됐다.

당시 연합훈련에서는 중국군이 대만을 <침공>하면서 나가사키현 사세보미군기지 등도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일은 <집단적 자위권>에 근거해 무력을 행사할 조건이 갖춰진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미가 대만해협을 항해하는 중국군함대에 대한 공격을 요청하자 일은 이를 받아들여 항공자위대 전투기의 공대함미사일로 중국군수송함을 공격했다.

<킨에지>은 미와 일이 2년마다 여는 통합훈련이다. 실동훈련과 지휘연습이 번갈아 이뤄진다. 작년 처음으로 대만유사시를 가정한 지휘훈련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