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방장관 〈계속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서 한국과 의사소통할 것〉

마쓰노히로카즈일본관방장관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문제와 관련해 <계속해서 일본의 일관된 입장을 토대로 한국측과 긴밀히 의사소통하겠다>고 밝혔다. 14일 마쓰노관방장관은 정례기자회견에서 강제징용문제해결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에 <두 정상은 외교당국간 협의가속화를...

일방위백서 19년째 독도영유권 억지주장

일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에는 독도영유권 억지주장이 반복됐다. 2005년이후 19년째다. 28일 일정부는 기시다후미오총리주재로 열린 각의에서 <2023년도방위백서>를 채택했다. 백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우리나라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상태로 존재한다>고...

반일행동 311차 토요투쟁 〈핵오염수허용 친일매국 윤석열 타도하자!〉

24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311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호 <핵오염수허용 친일매국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즉각 중단하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강제동원피해자측 〈민관협의회, 포장 씌우기 절차 아닌가〉

정부주도의 강제동원배상문제 관련 민관협의회가 출범한 가운데 피해자측은 <(민관협의회 출범이) 이미 확정된 안에 <피해자측 의사확인> 등 포장을 씌우기 위한 절차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의심과 비판을...

반일행동 소녀상사수문화제 진행

16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사회자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할머니들의 투쟁은 이어지고 있다며 이용수할머니의 생애를 소개했다. 반일행동회원들의 문화공연이 전개됐다. 윤석열의 매국적인 광복절 경축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발언이...

반일행동논평 〈북침핵전쟁을 모의하는 친일친미 윤석열을 타도하자!〉

10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논평 <북침핵전쟁을 모의하는 친일친미 윤석열을 타도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윤석열이 나토핵전쟁모의에 참석해 일본과 또 정상회담을 한다>며 <일정부에 매수된 국제원자력기구가 발표한 핵오염수보고서를 <존중>한다고...

온몸으로 친일극우무리의 소녀상정치테러 제지한 반일행동·시민들에 벌금형

극우단체의 소녀상정치테러에 맞서 연좌농성, 문화제 등 투쟁을 전개한 반일행동회원과 시민 6명에 대한 선고재판이 9월19일 진행됐다. 재판부는 이들 모두에게 극우단체의 집회를 방해하거나 경찰이 마련한 질서유지선...

한미일외교차관 26일 도쿄서 회동

잇따른 한미일·한미연합훈련으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미일3국외교차관이 회동한다. 3국간 대북공조강화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동1차관과 웬디셔먼미국무부부장관, 모리다케오일외무성차관은 29일 일본 도쿄에서 만나 11차한미일외교차관협의회를 가질...

국제

일·이탈리아 첫 전투기합동훈련 실시 일항공자위대·이탈리아공군이 4~10일 일본 이시카와현 고마츠기지 인근 공역에서 첫 전투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4일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 이탈리아에서는 <F-35A>5세대전투기, 공중급유기, 전술수송기 및 공중조기경보기가...

일본, 강제징용피해자에게 〈931원〉 송금 … 시민단체 〈악의적인 모욕〉 분노

4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후생노동성 산하 일본연금기구가 근로정신대에 강제동원됐던 정신영할머니에게 후생연금탈퇴수당 931원(엔화 99엔)을 지급했다>고 밝히며 <일본정부가 또다시 99엔짜리 양심을 드러냈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단체는 <정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