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년만에 기업파산 1개월새 1000건 상회

일본에서 경기침체로 많은 기업이 파산되고 있다. 10일 일언론에 따르면 5월 전국적인 기업파산이 100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 대비 42.9% 늘었다. 파산건수가 1개월동안에 1000건을 넘어서는 것은 10년 10개월 만이다. 한...

코리아협의회, 베를린소녀상 이전방안논의 제안

26일 재독시민단체코리아협의회는 베를린미테구청에 평화의소녀상이전방안에 관한 공문을 보냈다. 앞서 베를린지역당국은 4주안에 사유지로 옮기지 않으면 철거할 것을 재차 압박했다. 코리아협의회는 공문을 보내 구청이 관내공공부지 가운데 최대 5곳을 제시한...

일, 4개국 방위장비 지원 … 내년엔 인도태평양중심확대 방침

1일 NHK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안보분야협력추진을 위해 방위장비품 등을 제공하는 제도인 OSA를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4개국에 경계감시활동에 도움이 되는 장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OSA, 안보능력강화지원은 유사입장국의 군대에...

일본, 아프리카지 지부티 자위대부대 〈일본인보호거점〉으로 정비

일본정부가 22일 각료회의를 열고 아프리카동부 지부티에 주둔한 자위대부대를 자국민보호거점으로 정비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정부는 내년 1월부터 자국민보호와 수송이 필요한 경우에 이용하기 위해 지부티의 자위대부대에 필요한...

민주당 〈김형석, 친일파명예회복이 목표〉

14일 김형석신임독립기념관장이 재차 사퇴불가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관장임명철회를 촉구했다. 김형석은 <정부로부터 임명받았고 성실하게 관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한 마당에 물러설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친일논란에 대해 <역사학자로서 개인의 생각은...

한신대교수 일본군성노예제·식민지화 왜곡·두둔 남발

12일 한신대 사회학과교수(A)가 수업에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가 가족에 의해 팔려간 증거는 있어도 일제에 의해 강제로 끌려갔다는 증거는 별로 없다고 망언했다. 또 일본이 한반도식민지배에 대해 수십번 사과했는데도 한국인들은...

반일행동, 112차촛불대행진 참여

26일 반일행동은 서울시청과 숭례문사이 대로에서 열린 112차촛불대행진에 참석했다. <탄핵이 평화다! 탄핵이 민주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연인원 8000여명이 모였다. 반일행동회원들은 부스를 열어 11월2일...

〈김학순정신을 계승하는 것〉 반일행동 소녀상사수문화제 진행

14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진행했다. 문화제진행은 실시간방송으로 이뤄졌다. 반일행동들불팀은 <달려달려> 율동공연을 선보였다. 할머니소식을 전하는 반일행동회원은 김학순할머니에 대해 <1990년 6월 일본이 <일본군은 <위안부>문제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발표했고 김학순할머니는 이에...

일언론, 주일미군지위협정 개정 요구

일 도쿄신문이 5일 일본당국에 주일미군지위협정의 개정을 요구하는 글을 실었다. 보도는 암을 발생시킬수 있는 유기불소화합물을 둘러싼 조사가 전국적으로 추진되고있는 가운데 오염원천으로 추정되는 도쿄의 요코타공군기지를 비롯한 주일미군기지들에...

주일미군통합군사령부신설 합의

28일 미·일 외무·국방장관회담에서 주일미군통합군사령부신설에 합의했다. 미가 통합사령부를 일본에 두면 주일미군은 전쟁시 기존의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할수 있게 된다. 일본은 육해공자위대를 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도 신설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