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과서 역사왜곡 심각 … 시민단체 긴급기자회견 

일본 문부과학성이 내년부터 사용할 중학교사회과교과서 심사결과를 22일 확정한 데 대해 국내시민단체들이 <역사교과서 8권 중 2권, 공민교과서 6권 중 2권이 심각한 역사왜곡을 담은 위험한 교과서>라고...

〈진실은 철거시키지 못한다〉 반일행동 376차 토요투쟁

19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실시간방송으로 376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주간농성소식을 전했다. 반일행동회원은 이번주도 많은 시민분들의 사랑을 느낀 한 주였다, 대구에서 오신 한 시민분이 회원에게 음료를 챙겨주셨다, 그 시민분께선...

일·필리핀, 대중견제 군사협정 체결

8일 일본과 필리핀이 태평양에서 대중견제의 목적으로 원활화협정(RAA)을 맺었다. RAA체결로 양국의 군사분야협력의 폭이 넓어졌다. 이후 공동훈련 등 목적으로 상대국에 일시적으로 군대를 보낼 때 입국심사가 면제되고 무기와 탄약...

일본, 오염수방류 강행 초읽기 … 해저터널에 해수 주입

일본이 후쿠시마제1원전의 오염수해양방류를 위해 해저터널내 해수주입작업을 시작했다. 늦어도 7월초에는 오염수를 해양방류하겠다는 구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6일 후쿠시마TV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전날(5일)부터 오염수방류용 해저터널에 해수를 넣는 작업을...

〈미가 과연 윤석열의 12.3계엄을 몰랐는가〉 반일행동 384차 토요투쟁

4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실시간방송으로 384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여는노래 <청년>을 듣고 한주간농성소식을 전했다. 반일행동대표는 지난 12.28소녀상농성9년문화제에 대해 매국적인 한일합의가 체결된지 9년을 꽉 채운 날이었다며 지금 정세에서 가장...

국방백서 〈일본은 가까운 이웃〉, 친일외교 명문화

윤석열정부가 첫 국방백서에서 일본을 <가까운 이웃국가>로 격상해 표기하며 친일외교노선을 명문화했다.  국방부는 16일 발간한 <2022국방백서>에서 일본에 대해 <한일양국은 가치를 공유하며, 일본은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미래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북대외선전매체 일본 맹비난 … <올림픽마저 정치적 야망에 악용하려드는 아시아판나치>

30일 북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에 <도쿄올림픽과 일본의 정치적 야심>이라는 제목의 논평이 게재됐다. 일본은 올해초 일제전범기와 일제전범기가 그려진 유니폼을 경기장에 반입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독도를...

일본총선결과 연립정권 유지 … 한일관계 변화 없을 듯

4년여만에 실시된 일본 중의원총선에서 일본의 유권자들은 또한번 자민당을 신임했다. 이로써 자민당·공명당의 연립정권이 유지됨에 따라 한일관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집계에 따르면 전체의석 465석중 자민당이...

〈뭘해도 안돼〉 … 기시다내각 출범 2년 지지율은 또 최저

일본기시다후미오 내각의 지지율이 2021년 10월 출범후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취임 2년에 맞춰 지난달 개각을 단행하고 지난주엔 집권자민당과 유착한 통일교의 해산명령을 청구해 지지율반등을 노렸지만 효과가...

일본해상자위대, 동해서 미핵항모 〈링컨호〉와 연합군사훈련 전개

일본해상자위대가 동해에서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과 연합군사훈련을 벌였다. 13일 미해군7함대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해상자위대는 곤고급이지스구축함 곤고함(DDG-173)과 무라사메급구축함 이나즈마함(DD-105) 등을 동원했으며, 미해군은 에이브러햄링컨호(CVN-72)와 타컨디로거급 이지스순양함 모빌베이함(CG-53), 구축함 스프루언스함(DDG-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