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베를린소녀상철거압박 .. 외교부 〈지켜본다〉 망언
일본이 노골적으로 베를린 평화의소녀상의 철거를 압박하고 나섰으나 윤석열정부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베를린소녀상은 설치된 지 4년째로 철거통보를 받았다.
레오나드디데리히베를린미테구좌파당의원은 <처음에는 일본인이름으로, 그리고 점차 가짜독일이름으로 소녀상은 철거되어야 한다는...
일정부, 한국올림픽급식센터운영에 <새로운 정치문제 비화>주장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급식지원센터와 관련 일본정부가 한일간 새로운 정치문제로 비화할 우려를 표명하며 한국정부에 대응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한국선수단을 위한...
일본정부, 과거사문제는 〈기존입장 고수〉 … 윤석열에 기대표현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한 가운데 일본정부가 국가간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고수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일제전쟁범죄 등 한일간 과거사문제에 대한 책임질 의사가 없다는 것이다.
18일 마쓰노히로카즈관방장관은 이날...
박지원 〈기시다 귀국때 김문수 싣고 가라〉
4일 박지원더불어민주당의원이 친일논란이 고조되고 있는데도 퇴임을 앞둔 기시다총리의 <업적과시용정상회담>을 수용한 윤석열과 <일제시대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발언 등으로 연일 물의를 빚고 있는 김문수를 동시에 비판했다.
이날 박의원은...
희망나비 〈꽃은 꺾어도 봄이 오는 것을 막을수 없다〉 대자보 게시
9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희망나비는 <꽃은 꺾어도 봄이 오는 것을 막을수 없다> 대자보를 연세대학교에 게시했다.
<지난7일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할머니 한분이 별세했다>며 <하지만 일본정부는 일제전쟁범죄에 대한 사죄·배상은 단 한차례도 한...
반일행동 345차 토요투쟁 진행
2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345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반일행동회원은 한주간 농성소식을 전하면서 <일본정부의 핵오염수 4차 방류는 개시되었고 윤석열정부 하에선 <식민지근대화론>을 주장하는 자들이 끊임없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며...
일제강제동원 양금덕할머니 윤석열정부에 분노
일제강제동원피해자 양금덕할머니가 윤석열정부가 내놓은 강제동원피해배상해법에 대해 분노하며 거리에 나섰다.
6일 정부는 대법원결정을 보류해 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내고 정부가 주도해 만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서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굴욕적인 방안을...
반일행동 319차 토요투쟁 〈핵오염수투기비호하는 윤석열 타도하자!〉
26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19차 토요투쟁이 열렸다.
사회자는 한주간 농성소식을 전하면서 힘차게 토요투쟁을 시작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일본의 핵오염수투기는 결국 전지구적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장 어민들은...
반일행동 11일 광주 금남로 등에서 연설 … 〈우리의 역사가 사라진 자리에서 미래를 꿈꿀수 없다〉
11일 반일행동은 광주 금남로, 5.18민주광장 등에서 반일행동에 대한 윤석열정부의 폭력적 압수수색을 규탄하고 윤석열의 친일적 행보를 폭로하는 거리연설을 진행했다.
거리연설과 함께 윤석열정부의 반일행동 탄압에 맞선, 반일행동...
외교부, 강제징용피해자 양금덕할머니 서훈에 제동 … 〈훈장수여도 일본 눈치보나〉
국가인권위원회가 일제강제징용피해자 양금덕할머니의 훈장 서훈을 추진했으나 시상식을 앞두고 무산됐다.
외교부가 절차상 문제를 들어 제동을 건 것이다. 이를 두고 윤석열정부에서 일본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게 아니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