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직후 강제징용노동자 태운 우키시마호승선자명부 입수 .. 약80년만
5일 일본정부가 우키시마마루호폭침사건의 피해자명부 일부를 한국정부에 공개했다.
일본은 확보한 75건의 자료 중 19건을 주일한국대사관에 넘겼다.
정부가 제공받는 자료는 우키시마마루승선조선인명부, 조난자명부, 사망자명부 등이다.
일본으로부터 강제징용노동자명부를 받은 것은 2007년이래...
〈윤석열정부에 맞서 뜻과 힘을 보여줘야〉 반일행동 372차 토요투쟁
21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372차토요투쟁을 진행했다.
토요투쟁은 실시간방송으로 진행됐다.
반일행동회원은 명절을 맞이해 가족단위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녀상이 왜 막아져 있냐, 속상하다, 경찰들이 지켜주고 있는 것 맞냐라며 소녀상투쟁을...
나토회의기간 한일정상회담 예정
8일 대통령실은 한·일 정상회담이 10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며 안보이슈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일총리의 마지막회담은 지난 5월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뤄졌다. 당시 기시다는 한·중·일 정상회의...
김문수청문회파행 .. 친일·박근혜옹호·제주항쟁비하 망언 연발
26일 김문수고용노동부장관후보자인사청문회가 김후보자의 망언 연발로 촉발돼 약13시간 만에 파행으로 끝났다.
김후보자는 일제시대때 나라가 망했는데 무슨 (한국) 국적이 있느냐며 당시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망발했다.
박홍배민주당의원이 그럼 우리부모님,...
미, 일·필리핀미사일배치 추진 … 러, 대응미사일배치 경고
25일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랴브코프러시아외무차관은 미의 조치에 대응하고자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중·단거리 미사일을 배치할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미는 일본·필리핀 미사일배치를 추진하려는 입장을 내세웠다.
랴브코프는 중·단거리미사일배치는 우리가 반복적으로 경고했던 옵션이라며...
이시바 자위대사열식참석 … 조·중·러대응방위력강화 천명
이시바일총리가 9일 자위대출범70주년기념사열식에서 조선미사일발사를 거론하고 중·러자국영공침범은 주권의 중대한 피해로, 전혀 받아들일수 없다면서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를 착실하게 실현하겠다고 주장했다.
앞서 일정부는 8월26일 중군용기가 자국 서남부 나가사키현영공을...
일 자민당총재후보들 〈독도는 일본땅〉 망발
일본 자민당 총재후보들이 20일 후보공동지방연설회에서 일제히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후보들 중 우익성향을 가진 고바야시다카유키전경제안보담당상은 총리가 되면 <다케시마>주변해역의 어업질서문제에 대해 의연하게 대응해갈 것이라고 망언했다.
방위력강화를 위해 미는...
일 11차 핵오염수투기 시작
12일 도쿄전력회사는 11번째로 되는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의 11차 핵오염수투기를 시작했다.
30일까지 약7800t의 핵오염수가 바다로 방출된다.
앞서 10차례에 걸쳐 이미 7만8000t의 핵오염수가 투기됐고, 2026년 3월까지 총7차례에 걸쳐 약5만4600톤의 오염수가...
왕이 〈일이 대만문제에서 정치적 약속 엄수하길 희망〉
9일 왕이중외교부장과 이와야다케시와일본신임외무상이 전화통화했다.
이와야는 <일본의 새로운 내각은 양국의 <전략적호혜관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설적이면서 안정적인 양국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며 <중과 손을 잡고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평화안정을...
한일 8년만에 고위경제협의회 개최
한일외교당국이 포괄적경제분야 대화체인 한일고위경제협의회를 약 8년만에 개최한다. 일본이 과거 고위경제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일수산물수입규제, 한국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일본기업에 대한 손해배상소송문제가 이번에도 다뤄질지 주목된다.
외교부는 강재권경제외교조정관과 오노케이치일외무성경제담당외무심의관이 수석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