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기시다 귀국때 김문수 싣고 가라〉

4일 박지원더불어민주당의원이 친일논란이 고조되고 있는데도 퇴임을 앞둔 기시다총리의 <업적과시용정상회담>을 수용한 윤석열과 <일제시대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발언 등으로 연일 물의를 빚고 있는 김문수를 동시에 비판했다.  이날 박의원은...

반일행동, 친일매국행위 규탄하는 긴급필리버스터 진행

평화의소녀상을 향한 극우단체의 정치테러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청년학생단체인 반일행동이 이에 맞서 긴급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했다. 지난 6일 자유연대 등 극우단체회원들은 서울 종로구 소재의 옛일본대사관 앞 평화의소녀상에 또다시 나타나...

일본 <사도광산세계유산 추천중단> 한국요구는 거부 … 미국에는 사전설명 등 눈치보기

일본이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추진을 강행하는 가운데 이를 중단하라는 한국의 요구를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그러면서도 한일관계악화를 우려하는 미국의 눈치를 보는 모양새다. 28일 밤 하야시요시마사일본외무상은 기자들에게 한국외교부가...

반일행동수요문화제 〈군국주의 일본은 미제의 전쟁돌격대역할을 자임〉

반일행동은 지난30일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친일내란무리청산! 한미일전쟁책동분쇄!> 수요문화제를 진행했다. 반일행동율동팀이 여는율동 <벗들이있기에>를 췄다. 1주간농성소식을 전한 뒤 정세퀴즈코너를 진행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애초에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에 직접 가담하거나 묵인·방조한 내란내각을 12.14국회탄핵소추안가결때...

일총리후보 다카이치 <한·중, 세계에 부정확한 역사정보 퍼트리고 있어>

일본총리후보 다카이치사나에전총무상이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강제징용문제에 대해 한국과 중국이 세계에 부정확한 역사를 알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15일 다카이치전총무상은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강제징용문제에 대한 대처를 묻는 질문에 <중국이나 한국은...

[단신] 중국 해경법 시행 … 일본 내 긴장 고조

31일 요미우리신문은 <센카쿠 경비를 담당하는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주변에서 조업하는 일본 어선이 중국 해경의 무기 사용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현장은 강한 위기감에 싸여...

반일행동 3.1절106주년기념대회 연대발언 〈항일애국열사투쟁 이어 내란반란무리 징벌〉

반일행동은 1일 3.1대혁명범시민추진위동학실천시민행동 주최로 탑골공원앞에서 열린 3.1대혁명106주년기념대회에서 연대발언했다. 반일행동대표는 <친일친미파뒤에 은밀히 숨어있는 제국주의세력들은 내란반란무리들을 조종해 내전을 발발시키기 위해 혈안이 돼있다.>며 <우리에게 다시한번 3.1민중항쟁의 정신을 되살려...

법원, 미쓰비시 거래대금 압류결정 … 강제징용피해 첫 법적배상 길 열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에 대한 배상판결(2018년11월 대법원판결)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미쓰비시의 한국내채권을 압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피해자인 양금덕할머니와 유족 3명은 미쓰비시가 한국기업인 LS엠트론과 거래해온...

아베 〈일본도 미핵무기배치 논의해야 한다〉

아베신조전총리가 일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회원국들처럼 일본도 <핵공유>정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아베는 후지TV방송에 출연해 <세계의 안전이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현실의 논의를 금기시해서는 안된다>,  <독일·벨기에와 같은 나토국가들은 미국의 핵무기를...

이용수할머니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유엔고문방지협약 통해서라도 해결돼야>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인 이용수할머니가 문재인정부를 향해 유엔고문방지협약에 따른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촉구했다. 26일 오후 일본군<위안부>문제국제사법재판소회부추진위원회는 화상기자회견을 열고 한일양국정부의 합의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회부하지 못할 경우, 한국정부가 단독으로 유엔고문방지위원회(CAT)에 따른 해결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