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년만에 기업파산 1개월새 1000건 상회
일본에서 경기침체로 많은 기업이 파산되고 있다.
10일 일언론에 따르면 5월 전국적인 기업파산이 100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 대비 42.9% 늘었다.
파산건수가 1개월동안에 1000건을 넘어서는 것은 10년 10개월 만이다.
한...
외교부, 신임 아태국장에 서민정아태국심의관 임명
외교부에서 일본과의 관계를 다루는 아태국(아시아태평양국) 국장이 새로 임명됐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일본·인도·호주 등과의 외교를 담당하는 아태국장직에 서민정아태국심의관을 임명했다.
아태국장은 한일관계 핵심현안인 강제징용배상문제 해법을 일본과 논의하는 채널중...
기시다내각 불신 고조
일본에서 기시다내각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7~9일 진행된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60%가 기시다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전월 대비 5% 늘어난 수치다.
내각을 지지하지...
[단신] 미 시민사회, 램지어에 분노
6일(현지시간)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이용수할머니가 원격으로 참석한 하버드대아시아태평양법대학생회 주최 온라인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에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들을 <매춘부>로 규정지은 논문을 작성한 마크램지어하버드대교수를 향한 미국시민운동가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마이크혼다전연방의원은 세미나에서 <우리가 할 일은...
반일행동 미대앞논평 〈매국외교, 핵전쟁도발의 윤석열을 즉각 타도하자!〉
24일 반일행동은 미대사관앞에서 논평 <매국외교, 핵전쟁도발의 윤석열을 즉각 타도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대북선제핵타격을 의미하는 <확장억제강화>와 대북고립압살책동을 심화하는 <북한인권>, 우크라이나전의 장기화를 불러오는 <우크라이나지원방안>, 핵전쟁을 획책하는 <한미정보공유확대>...
서경덕교수, 티몬과 함께 온라인〈독도마켓〉 개장
22일 서경덕성신여대교수는 티몬과 함께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기념행사에 대응하는 <온라인독도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독도마켓은 독도와 관련된 상품을 생산하지만 판매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 및 스타트업을...
미, 북일정상회담 가능성에 〈한미일 협력 균열 우려 없어〉
16일 김여정부부장은 담화에서 기시다일총리의 최근 북일정상회담 추진 발언에 대해 <일본이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갈 정치적 결단을 내린다면 두 나라가 얼마든지 새로운 미래를 함께...
한덕수 〈독도의날기념 신중해야〉 망언
10일 한덕수국무총리는 10월25일 독도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데 대해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망언했다.
<독도는 실효적으로 우리가 지배하고 있고 외교적으로 독도를 분쟁지역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굉장히 열등한...
반일행동 339차 토요투쟁 진행
20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39차 토요투쟁이 열렸다.
반일행동회원들은 힘찬 율동으로 집회를 시작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반일행동회원은 동유럽에서 중동으로 동아시아까지 타번지고 있는 전쟁정세>라고 강조하면서 <전쟁의 불길은...
독일 카셀대학생들 〈소녀상 〈누진〉을 되돌려 주세요!〉
지난해 7월 독일카셀대학생들은 소녀상을 세우고 <누진>이란 이름을 붙였다. 전쟁으로 고통을 겪은 쿠르드여성 <누진>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러나 독일카셀대에 세워졌던 평화의소녀상은 학교측에 의해 기습철거되고 반년째 돌아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