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극우 기습난입해 소녀상정치테러 … 반일행동·시민들 결사저지

11일 오후 9시44분경 극우단체회원 15여명이 소녀상에 급습해 소녀상철거를 주장하며 정치적·물리적 테러를 또다시 심각하게 자행했다.  신자유연대 김상진을 비롯한 극우유튜버들, 극우단체회원들은 소녀상앞에 <빈협약 위반 흉물 소녀상철거> 가로막을...

[속보] 친일극우무리 소녀상 기습난입 (실시간)

11일 오후 9시44분경 극우단체회원 15여명이 소녀상에 기습적으로 난입해 소녀상철거를 주장하며 정치테러를 벌이고 있다. 현재 반일행동회원들은 극우단체가 소녀상앞에 펼쳐놓은 소녀상철거주장가로막을 제거하고 난동을 온몸으로 막아서며 대치를 이어가고...

일본, 쿼드핵심국 인도와 안보협력강화 … 대중견제차원

일본과 인도가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대중견제를 목적으로 한 행보로 보인다. 일본과 인도는 미국주도의 안보협력체인 쿼드(Quad)의 핵심멤버다. 8일 일본과 인도는 도쿄에서 열린 외교·국방장관(2+2)회담에서 <해양진출을 강화하는...

기시다, 이달중순 뉴욕서 바이든과 회담 검토중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이달 중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바이든미대통령과 회담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지지통신은 복수의 일본정부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총리가 바이든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20일부터...

한일국방차관 모레 서울서 6년만에 회담

한일국방차관이 오는 7일 서울에서 양자회담을 하고 안보협력강화를 위한 현안을 논의한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내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SDD(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신범철국방부차관과 오카마사미일본방위심의관이 만나 양자회담을 한다. 양국국방차관의 양자대면회의는...

〈다시는 나라 뺏기지 말자〉 … 강제징용피해자 전옥남할머니 별세

1일 일제강점기 일본군수기업 후지코시에 강제징용된 근로정신대피해자 전옥남할머니가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전할머니는 이날 오전 10시40분경 눈을 감았다. 전할머니는 1930년 5월14일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다. 전북 군산공림소화심상소학교에...

일외무상 〈윤대통령, 한일관계개선에 강한 의지 표명〉

2일 하야시요시마사일외무상이 윤석열대통령의 광복절경축사와 취임100일기자회견에 대해 <한일관계개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보인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국제사회의 여러 과제 대응에서 협력해야 할...

2023년도 일본방위예산 사상최대치 달성하나 … 60조원대 전망

일본의 내년도 방위예산이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들어 일본은 북의 핵·미사일 개발, 대만유사상황에 대한 우려, 우크라이나전 등을 명분으로 방위비의 대폭적인 증액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소녀상 전시중인 일본 나고야에 또 폭죽배달 … 나고야시장 〈협박 멈추라〉

일본 나고야시의 공공시설에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중인 가운데 나고야시청 등에 폭죽이 배달됐다. 26일 가와무라다카시나고야시장은 시청과 사진의 사무소에 폭죽이 든 수상한 우편물 3건이 이날 오전...

한일, 도쿄서 국장급협의 … 강제징용배상문제 논의했으나 입장차만 재확인

한일외교당국이 26일 도쿄에서 국장급협의를 개최했다. 강제징용배상문제를 비롯해 한일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됐으나 양국의 입장차만 재확인했을 뿐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는 평가다. 이번 협의는 이날 오전 일본외무성에서...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