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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매국호전무리 윤석열·국민의힘 반드시 청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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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국민당(국민의힘)의 친일망언이 연일 논란이다. 국민당대선후보 윤석열은 최근 대선후보TV토론회에서 <유사시에 일본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올 수도 있다>는 취지의 망언을 내뱉었다. 이에 국가보훈처산하 25개독립운동가선양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은 <일본의 자위대가 해외파병이 안달이 난 현재상황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일본의 군대가 우리영토에 발하나라도 딛게 해서는 안된다>고 규탄했다. 그럼에도 국민당측은 윤석열의 친일망언을 두둔하며 <러시아가 일본을 침공할때 우리군이 일본을 진출해 도와줄 수도 있다>고 망발했다.

국민당의 친일망언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작년 7월 일본유학파출신·국민당의원 김석기는 <일본자민당정부는 내년 대선에서 한국이 정권교체가 되길 바라고 있다>며 노골적으로 일군국주의세력의 입장을 대변했다. 2019년에는 국민당출신·당시자유한국당원내대표 나경원이 <해방뒤 반민특위로 인해 국민이 분열됐다>고 망언해 친일반역성을 노골화했다. 윤석열은 <국민을 친일과 반일로 갈라 한일관계를 과거에 묶어두는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전히 청산되지 않는 친일문제를 과거문제로 완전히 호도했다. 

국민당이 일극우단체의 슬로건을 표절해 당명을 정한 것 자체가 국민당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국민당은 <이명박근혜>악폐권력을 낳은 무리들이다. 박근혜권력은 매국적인 12.28한일합의를 체결하며 일본군성노예제피해여성들을 비롯한 우리민중의 등에 칼을 꽂았다. 한편 2008년 5월 이명박의 친형 이상득은 당시 주남미대사 버시바우를 만나 <이명박대통령은 뼛속까지 친미·친일이니 그의 시각에 대해선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떠들기도 했다. 국민당이 추앙하는 다카기마사오 박정희는 쿠데타로 권력을 탈취하자마자 한일회담을 추진하고 매국적인 한일협정을 체결했으며 메이지유신을 본따 10월유신을 망발하며 친일매국성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친일매국호전세력이자 친미매국호전세력이다. 윤석열은 <한미동맹강화>, <한미연합훈련재개>를 입에 올리며 민족분열과 전쟁위기를 획책하고 있다. 친일·친미매국세력이자 반민족호전세력이라는 것은 <대북선제핵타격>, <사드확충>을 떠드는 한편, 남북공동선언들을 폐기하려는 음모를 통해 단적으로 드러난다. 뿐만아니라 민족반역세력이자 민중반역세력이다. 반북이데올로기를 확산하며 권력장악에 혈안이 된 윤석열이 <대장동사건>의 주범이자 각종 불법·비리악폐모리배라는 것은 이미 세상에 드러났다. 친일·친미매국호전무리 윤석열·국민당은 우리민족·우리민중에게 결코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최악의 범죄무리다. 윤석열은 대선후보사퇴하고 국민당은 당장 해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