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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민주당 종각역정당연설회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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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종각역에서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사회자는 <일본의 핵오염수투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빠르면 당장 5일뒤에도 핵오염수가 바다에 뿌리겠다 하고, 국민들은 우려와 불안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윤석열은 우리민중에게 핵오염수를 먹이는 친일매국짓을 해대고 있으며 국민의힘도 거들고 나서서 횟집먹방이나 하는 판국>이라며 정당연설회 취지를 밝혔다.

당원들은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미국일본한국 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를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일본은 자국의 이익만을 고집하며 핵오염수를 하루빨리 처리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당하는 현시점에서 우리민중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윤석열정부는 일본의 대변인실이 됐다>고 규탄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핵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응원한다는 핑계로 노량진수산시장에 가서 회를 먹고 핵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것은 비과학적 괴담을 믿는 것이라며 민중들을 우롱했다>며 <역사상 민족과 민중을 배반한 자는 타도대상이었다. 민중의 뜻을 거스르는 모든 세력들을 분쇄하는 가장 첫번째 임무는 윤석열 타도>라고 강조했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1년만에 열린 내각은 이명박정권시절 장관을 지냈던 사람들, BBK의혹을 무혐의로 덮어줬던, 부정부패하고 무능무지한 친일친미 사대매국노들로 꽉 들어앉았다>며 <윤석열 타도 없이 우리민족 민중의 미래도 없다. 7월엔 나토정상회의가, 8월엔 한미일정상회담이 예고되어 있고 이는 명백한 핵전쟁모의로 될 것이다. 우리민중은 단결된 힘으로 반윤석열항쟁을 일으켜 전쟁을 막고 민중민주사회의 주인으로 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당원들은 <원한가>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