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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핵오염수투기와 고조되는 핵전쟁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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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무리의 핵오염수투기비호가 도를 완전히 넘어섰다. 27일 윤석열은 자갈치시장에 방문해 핵오염수관련 <현명한 우리국민은 괴담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민심을 <괴담>으로 매도했다. 검사출신인 KBS이사 김종민은 핵오염수투기를 반대하는 우리민중을 겨냥해 <대한민국은 여전히 조선의 때를 벗지 못한 전근대후진국>, <이성, 과학과는 거리가 먼 비합리의 정신세계를 근본개조하지 않으면 대한민국근대화는 헛된 망상>이라는 식민사관에 찌든 막말을 내뱉었다. 김종민은 국민당(국민의힘)추천으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탄핵심사사건의 국회측 법률대리인단장을 맡고 있는 윤석열무리중 하나다.

핵오염수투기반대는 과학을 근거로 하고 있다. 미국의 미들베리국제대학원교수·핵물리학자 베레스교수는 <오염수를 처리하는 최선의 방법은 오염수를 콘크리트로 고체화해 보관하는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베레스는 콘크리트화의 장점으로 <5년내 오염수탱크를 모두 비울 수 있>고 <삼중수소의 베타선은 콘크리트밖으로 빠져나갈 수 없>으며, <오염수가 국경을 넘지 않아 주변국과 일본어민에게 이익>이라는 점을 들고 있다.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은 비용절감을 이유로 핵오염수투기를 선택하며 야만성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이 일군국주의세력의 뒷배를 자처하고 있다. 18일 예정된 미·일·남정상회담에서 핵오염수투기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드러나면서 미제침략세력이 핵오염수투기를 비호하고 있다는 사실이 또다시 확인됐다. 회의에서 핵오염수에 대한 <가짜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며 황당하게도 <가짜뉴스>의 진원지로 중국을 지목하고 있다. 미국은 이제껏 핵오염수투기를 계속 비호해왔다. 일례로 미식품의약국은 <오염수로 인한 방사능유출 및 인체·해양생태계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여러차례 제출해왔다.

동아시아민중들이 침략세력들이 가하는 핵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은 동아시아핵전쟁을 불러오는 <3각군사동맹>강화를 위해 일국주의세력에게 힘을 실어주며 핵오염수투기를 비호하고 있고 미제꼭두각시 윤석열은 일군국주의세력에게 완전 굴복하고 있으며 일정부는 핵전쟁정세를 악용해 해양핵테러를 감행하려고 한다. 그래놓고 윤석열·기시다는 북이 미사일로 원전을 공격할 수있다며 <안전협력>을 망발하면서 핵위험성문제를 지극히 정략적이며 침략적으로 악용하고 있다. 친일친미 윤석열을 타도해야 침략세력들을 크게 타격할 수 있다. 우리민족·세계인류의 존엄과 안전을 위한 우리민중의 투쟁과제는 이미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