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사회자는 미쓰비시중공업강제동원피해자인 김재림 할머니가 지난 일요일 별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정부는 어떻게든 자신들이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해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하지 않으려고 발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일행동회원들의 노래공연과 율동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을 타도하자는 힘찬 발언이 이어졌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우리민중의 투쟁으로 하루빨리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을 타도하는 것이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힘줘 말했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이곳 평화의소녀상으로 모여 잊지 못할 여름을 우리민중의 힘으로 만들어나가자>고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아시아판나토 획책하는 윤석열 타도하자!>, <아시아판나토 미일한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즉각 중단하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