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국주의군대가 미제침략군대와 합동으로 침략연습을 전개했다. 1일 미전략폭격기 B-52 2대와 일항공자위대 F-15전투기 4대, F-2전투기 4대가 동해와 동중국해 상공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다. 일 교토통신은 <한국은 북이 3월말에 정찰위성을 발사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며 미일합동항공연습의 대북침략본색을 드러냈다. 핵무장이 가능한 B-52가 동원된 사실은 이번 연습이 북침핵전쟁연습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미제침략세력은 4일부터 윤석열군부호전무리와 함께 남코리아곳곳에서 대규모 북침전쟁연습 프리덤실드를 실시하고 있다.
일본군대는 더이상 <자위대>가 아니다. 일군국주의군대가 지난해 참가한 다자간 합동군사연습은 총 56회로 17년전 2006년과 비교해 18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여횟수가 폭증한 건 <중국견제>를 본격화한 2013년부터다. 이해 합동군사연습참가횟수는 20회를 넘었고 중항공모함이 처음으로 태평양을 진출한 2016년에는 30회로 증가했다. 기간 미국과는 50회 연습했고 남코리아와의 연습횟수도 무려 16회나 된다. 일련의 사실은 침략적 흉계를 증시한다. 한편 미일은 오커스내 <방위기술>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일군군국주의군대의 배후에 미제침략군대가 있다는 의미다.
일군국주의군대의 침략본색은 동아시아전위기가 심화될수록 더욱 노골화된다. 지난달 14일 주일미대사 이매뉴얼은 3월하순부터 일자위대를 상대로 토마호크순항미사일운용방법 등을 전수하기 위한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훈련을 가속해 자위대가 토마호크를 완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내뱉었다. 일정부는 1월 미국으로부터 토마호크 400기 구입계약을 체결했다. 토마호크미사일은 사거리 약 1600km의 침략무기며 이는 북·중을 포괄한다. 일군국주의세력은 적기지공격능력을 의미하는 <반격능력>을 내세우며 동아시아전을 계속 도발하고 있다.
<자위대>가 아니라 일군국주의군대다. <자위대>는 방어를 위한 무력보유와 행사라는 제한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차세계대전의 침략군이자 패전군인 일제침략군대가 미제침략세력을 등에 업고 <자위대>라는 간판밑에 연명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침략군으로서의 자기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은 우크라이나전, 팔레스타인전·중동전에 이어 남코리아전·대만전으로 동아시아전을 일으키며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 하고, 일군국주의군대는 동아시아전의 돌격대노릇을 하고 있다. 한편 윤석열은 <3.1절기념행사>의 뒷배경화면에 버젓이 <자위대>를 띄우며 최악의 친일매국노임을 드러냈다. 동아시아민중과 우리민중이 동아시아전돌격대 일군국주의세력과 남코리아전돌격대 윤석열군부호전무리를 타격하고 타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