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 미사일 발사 명분으로 방위력강화에 속도

북이 일본열도를 통과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일본정부가 <반격능력확보를 포함해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4일 마쓰노히로카즈관방장관은 이날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북의 미사일발사는 일본의 안보에...

각료·정치인들 신사참배 잇따라 … 기시다는 〈전쟁 책임·반성〉 외면

한국광복절이자 일제패전일인 오늘 일본의 유력정치인들이 잇따라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했다.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도 공물을 바치는 등 <간접참배>로 동참했다. 15일 기시다총리는 이날 대리인을 통해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의 일종인 다마구시(비쭈기나무가지에 흰종이를 단...

한일국방차관 모레 서울서 6년만에 회담

한일국방차관이 오는 7일 서울에서 양자회담을 하고 안보협력강화를 위한 현안을 논의한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내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SDD(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신범철국방부차관과 오카마사미일본방위심의관이 만나 양자회담을 한다. 양국국방차관의 양자대면회의는...

〈한국해군 관함식 초청〉 일본내 반대목소리 … 윤정부는 또 〈저자세〉

일본이 오늘 11월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관함식에 한국해군을 초청하고 한국정부가 이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내에서 <초계기사건>, <이순신깃발>을 문제 삼고 있어 관함식참석 논란이 가중될...

반일행동 〈핵전쟁 불러오는 평화헌법개헌망동과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즉각 중단하라!〉 논평발표

9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논평 <핵전쟁 불러오는 평화헌법개헌망동과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즉각 중단하라!>를 발표했다. 논평은 <갑작스런 아베의 사망에 세계각국의 대표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일총리 기시다는 <위대한 정치인을...

일본, 이지스함에 장사정미사일 탑재 검토 … 계속되는 전수방위원칙 무력화 시도

일본정부가 평화헌법9조에 따른 전수방위원칙을 무력화하는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이지스함(이지스시스템탑재함)에 지상목표물도 공격할수 있는 일본산 장사정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방향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하루빨리 끝장내야 할 천하의 친일매국노

6일 윤석열정부가 매국적인 <강제동원해법>을 공식발표했다. 그동안 계속 떠들어온 <제3자변제안>이다. 일본기업은 전혀 출연하지 않으며 1965년 남일청구권협정당시 비용을 받은 포스코 등의 출연금으로 남정부산하 재단이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반격능력보유 선언한 일본, 내년 방위비도 사상최대 … 〈13년만에 GDP 1% 초과〉

일본정부가 내년도 방위예산을 역대 최대규모로 책정했다. 23일 일본정부는 임시각의에서 114조3800억엔(약 1112조5900억원) 규모의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예산안을 결정했다. 방위비는 사상 최대치인 6조8219억엔(약 65조9700억원)이 편성됐다. 이는 전년도 5조4000억엔과...

고려불상 일본반환 판결, 일언론 〈반일 무죄 변화〉

법원이 고려시대불상의 일본반환을 판결하자 일본언론이 <<반일 무죄>의 흐름이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요리우리신문은 <한국 법원은 지금까지 <위안부>와 징용배상소송 등 한일관계 마찰의 원인이 되는 판결을 잇따라...

국방백서 〈일본은 가까운 이웃〉, 친일외교 명문화

윤석열정부가 첫 국방백서에서 일본을 <가까운 이웃국가>로 격상해 표기하며 친일외교노선을 명문화했다.  국방부는 16일 발간한 <2022국방백서>에서 일본에 대해 <한일양국은 가치를 공유하며, 일본은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미래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