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부, 전범기업 배상·사과 허용안해

30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국장급협의에서 일본정부가 강제동원 전범기업의 배상참여나 직접사과는 불가하단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부는 한국이 요구하는 <성의있는 호응>에 대해 일 피고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의...

일본은 한일정상회담 부인했는데 … 박진 〈최종조율단계〉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후미오일총리의 유엔총회참석을 계기로 한일정상회담을 실시할 것이라는 대통령실의 발표를 일본정부가 부인한 가운데 박진외교부장관이 <최종조율>중이라고 밝혔다. 16일 박장관은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정부는 한일정상회담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인데 어떻게...

일본 극우교수 망언 … <일본이 전쟁 이겼으면 한국의 역사괴롭힘 없었을 것>

일본 와세다대학의 교수가 <일본이 전쟁에서 지지 않았으면 한국의 <역사괴롭힘>도 없었을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아리마데츠오와세다대사회학과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일본이 전쟁에 지지...

졸속적 한일관계개선 우려 가중시키는 윤석열정부

윤석열정부 출범후 졸속적인 한일관계개선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일관계에 대한 윤대통령의 최근 발언이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9일 윤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한일정상회담에서 <위안부>문제와 관련한 해법을...

정부, 일전범기 게양되는 국제관함식 참가결정

정부가 일본에서 열리는 해상자위대창설70주년관함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일제전범기가 게양되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여론이 거세다.  국방부에 따르면 27일 열린 NSC(국가안전보장회의)정례상임위원회회의에서 한국해군이 다음달 6일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 열리는...

일본, 18년째 방위백서에 망언 … 또 〈독도는 일본고유영토〉

일본이 올해도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영유권을 강변했다. 22일 일본정부는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2022년판 방위백서를 채택했다. 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상태로 존재한다>는 내용이 서술됐다. 일본은 고이즈미준이치로내각 시절인...

일본, 호주함정 공동개발형태 무기수출 추진

일본이 호주정부의 신형함정공동개발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7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공동개발형태로 호위함을 수출하려는 계획이다. 일본은 그동안 평화헌법정신에 기초해 무기 판매를 자제해 왔지만, 지난해말이후 규칙을...

전국교수연대회의 〈윤석열은 일정부대변인 역할해온 것을 사죄하라〉

25일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와 전국교수노동조합 등 7개단체로 구성된 전국교수연대회의는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정부의 핵오염수투기허용을 비판했다. 전국교수연대회의는 <윤석열정권은 일본정부의 대변인역할을 해온 것을 국민앞에 사죄하고 일본핵오염수방류저지를 위해 모든 수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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