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도서국들 〈후쿠시마오염수는 국경 초월한 문제〉
태평양섬나라국가들이 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오염수의 해양방류가 <세대와 국경을 초월할수 있는 문제>라며 안전성을 확인하는 국가간 대화를 매년 진행할 것을 일본정부에 요구했다. 일본에서는 오염수방류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이 추가로 제기되며 원고가...
일교과서 역사왜곡 심각 … 시민단체 긴급기자회견
일본 문부과학성이 내년부터 사용할 중학교사회과교과서 심사결과를 22일 확정한 데 대해 국내시민단체들이 <역사교과서 8권 중 2권, 공민교과서 6권 중 2권이 심각한 역사왜곡을 담은 위험한 교과서>라고...
필리핀·일본 남중국해 첫 합동군사훈련
2일 필리핀과 일본이 양국의 첫 양자훈련으로 남중국해에서 합동군사훈련을 벌였다.
남중국해는 중·필리핀 간 영유권분쟁지역이다.
일호위함<사자나미>와 필리핀호위함<호세리잘>이 투입돼 통신 및 전술훈련 등을 진행했다.
양국은 지난달8일 상호접근협정(RAA)를 체결했다.
필리핀은 2일전인 지난달31일...
기시다, 총재선거 앞두고 개헌논의가속화 지시
기시다일본총리가 집권자민당총재선거를 앞두고 거듭 개헌의지를 표명했다.
7일 기시다는 자민당본부에서 열린 헌법개정실현본부회의에서 헌법9조에 자위대 존재를 명기하는 것과 관련해 이달 말을 목표로 논의에 속도를 내라고 지시했다.
이어 <언제...
반일행동 338차 토요투쟁
13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38차 토요투쟁이 열렸다.
반일행동회원은 <소녀상과 몸을 묶어 민족의 자존이 담긴 평화의 소녀상을 사수하기 위해 비가오나 눈이오나 언제나 소녀상옆을 지켜왔고 매주...
기시다방한 한일정상회담 .. 정부청사 일장기게양 논란
6일 기시다일총리가 방한해 윤석열대통령과 회담했다.
회담에서는 제3국유사시재외국민보호협력각서를 체결했다. 앞서 협력각서는 한국이 먼저 제안했다.
회담후 김태효국가안보실1차장에 따르면 기시다와 윤대통령은 인도태평양지역 등 역내 및 글로벌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미·일 이시바〈아시아판나토설치〉공약 회의론
일본내에서 새 총리 이시바시게루가 내세운 정책들은 현실화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돌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시바가 공약으로 내세워온 <아시아판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설치>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회의론이다.
진보겐게이오대교수(안보학)는 2일 아시아 각...
한신대교수 일본군성노예제·식민지화 왜곡·두둔 남발
12일 한신대 사회학과교수(A)가 수업에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가 가족에 의해 팔려간 증거는 있어도 일제에 의해 강제로 끌려갔다는 증거는 별로 없다고 망언했다.
또 일본이 한반도식민지배에 대해 수십번 사과했는데도 한국인들은...
일본 극우언론 〈한일관계악화는 문재인대통령 탓〉 적반하장 망언
일본 산케이신문이 최근 문재인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한일관계악화는 문재인대통령의 탓>이라며 적반하장으로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다. 전쟁시기 역사적 책임을 부정하는 일본정부의 후안무치한 태도에 대해서는 단 한줄도 언급되지...
미일, 대만유사시 훈련서 〈적국=중국〉 첫 명시
교도통신은 4일 일본정부관계자를 인용해 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대만 유사시에 대비해 실시 중인 최고 수준의 연례 군사훈련에서 가상 적국을 처음으로 중국으로 명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수년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