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민관협 2차회의 진행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불참〉 선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회의 2차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앞서 미쓰비시중공업의 강제징용피해자가 속한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과 소송대리인단은 민관협의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4일 외교부 주도의 강제동원피해자배상문제해결민관협의회는 이날 2차회의를 가졌다....
박진, 오는 18~20일 방일 … 일외무상과 회담
박진외교부장관이 오는 18일 취임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한국외교장관이 양자회담을 위해 방일하는 것은 2017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15일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장관이 18~20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독프일지식인들, 베를린 미테구에 〈평화의 소녀상 영구존치〉 서한
독일, 프랑스, 일본의 교수와 학자 14명이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청에 <평화의 소녀상>의 영구존치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0일 보낸 서한에는 독일 라이프치히대 일본학과의 슈테피리히터교수와...
일본 참의원선거 자민당 압승 … 헌법개정에 탄력
일본 참의원선거에서 집권당인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압승했다. 자위대존재근거명기를 포함한 헌법개정안을 발의할수 있는 <개헌선>을 넘기면서 기시다내각의 평화헌법개정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1일 오전 7시30분경 일본공영방송인 NHK보도에...
반일행동 〈핵전쟁 불러오는 평화헌법개헌망동과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즉각 중단하라!〉 논평발표
9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논평 <핵전쟁 불러오는 평화헌법개헌망동과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즉각 중단하라!>를 발표했다.
논평은 <갑작스런 아베의 사망에 세계각국의 대표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일총리 기시다는 <위대한 정치인을...
강제동원피해자측 〈민관협의회, 포장 씌우기 절차 아닌가〉
정부주도의 강제동원배상문제 관련 민관협의회가 출범한 가운데 피해자측은 <(민관협의회 출범이) 이미 확정된 안에 <피해자측 의사확인> 등 포장을 씌우기 위한 절차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의심과 비판을...
반일행동 〈역사문제해결 없이 한·미·일군사동맹강화에 골몰하는 친일매국 윤석열무리를 하루빨리 청산하자!〉 논평발표
6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논평 <역사문제해결 없이 한·미·일군사동맹강화에 골몰하는 친일매국 윤석열무리를 하루빨리 청산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4일 강제징용문제를 졸속적으로 합의하기 위한 민관협의회가 시작됐다. 1차회의에서는 <강제징용문제해법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반일행동 〈강제징용문제 졸속합의를 강행하는 친일매국 윤석열무리를 청산하자!〉 논평발표
2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논평 <강제징용문제 졸속합의를 강행하는 친일매국 윤석열무리를 청산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윤석열정부와 일본정부가 <강제동원피해자명예회복기금>을 조성해 원고인피해자에게 위자료명목으로 3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강제동원피해자명예회복기금>의...
정부, 가해당사자 제외한 한일 300억기금 조성 구상 … 피해자들 강력반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자 배상문제를 협의할 민관협의체가 이달 4일 출범하는 가운데 정부가 한일민간이 일본기업의 배상금을 대신 지급하고 차후에 청구하는 대위변제방안을 검토해 피해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지난 28일...
윤석열 〈기시다총리, 한일관계발전의 파트너로 확신〉
29일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처음으로 대면한 가운데 윤석열대통령이 기시다총리를 <한일관계 발전의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윤대통령은 나토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한일현안을 풀어가고 양국 미래의 공동이익을 위해 양국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