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임외무상 <강제징용·일본군성노예제문제는 한국이 해법 제시해야> … 말로는 소통 태도는 불통

일본의 신임외무상이 한일관계와 관련, 현안해결이 우선이라면서 <한국이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강제징용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져와야 한다>고 밝혔다. 11일 하야시요시하마일본외무상은 취임후 첫 기자회견에서 <한·일간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이 적절한...

반일행동 <소녀상농성사수투쟁 승리!> … 극우단체 완전히 밀려나

반일행동을 중심으로 2박3일간 완강히 진행된 소녀상농성사수투쟁으로 극우단체들이 결국 소녀상에서 전면철수했다. 11일 반일행동은 2박3일간의 소녀상농성사수투쟁의 승리를 선포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과 친일반역무리의 청산을 위한 투쟁을 끝까지 벌이겠다>며...

아베, 자민당 최대파벌 수장자리 꿰찬다 … 파벌정치 복귀

퇴임후 물밑에서 움직이던 아베신조전총리가 자민당내 최대파벌인 호소다파의 회장으로 취임해 파벌정치에 전면으로 나선다.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이사회에서 호소다파는 아베전총리에게 호소다히로유키회장의 후임으로 취임해 파벌을...

[속보] 소녀상으로 극우들 기습난입 … 농성중인 청년들에 욕설·폭행

9일 새벽 5시45분경부터 소녀상으로 극우들이 기습적으로 몰려들어 소녀상철거를 주장하며 정치적·물리적 테러를 벌이고 있다. 극우들은 소녀상주위에서 계속 침탈을 시도하며 농성중인 청년들에 욕설과 성희롱을 심각하게 자행하고 있다....

16개월만에 소녀상주변 친일극우난동 재연 … 반일행동, 온몸으로 막아내

3일 오전 단계적일상회복조치로 사실상 서울시내 집회·시위 인원제한이 풀리자 자유연대, 반일동상진상규명공대위 등 극우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옛일본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에 몰려들었다. 극우들의 몰상식적인 행동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반일행동 <11.3광주학생운동정신계승! 친일반역무리청산!> 소녀상앞 기자회견 진행

3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에서 <11.3광주학생운동정신계승! 친일반역무리청산!>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앞서 친일극우단체들이 소녀상앞 자리를 빼앗으려 난동을 부리는 등의 상황이 벌어졌지만 반일행동은 강력한 규탄발언을 이어가며 소녀상앞을 지켜냈다. 참가자들은...

집회장소 빼앗아 정치테러 예고하는 극우단체 … 평화의소녀상앞 긴장 고조

단계적일상회복지침으로 서울시내 집회·시위인원제한이 확대허용된 가운데 평화의소녀상을 사이에 두고 극우단체의 난동이 더욱 격해지고 있다. 극우단체가 소녀상인근에 대한 집회·시위 1순위를 또다시 선점하면서 현장충돌이 심각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3일...

일본총선결과 연립정권 유지 … 한일관계 변화 없을 듯

4년여만에 실시된 일본 중의원총선에서 일본의 유권자들은 또한번 자민당을 신임했다. 이로써 자민당·공명당의 연립정권이 유지됨에 따라 한일관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집계에 따르면 전체의석 465석중 자민당이...

일제강제징용배상판결 3년 앞두고 일본정부와 전범기업을 향한 규탄 이어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를 배상하라는 대법원판결이 나온지도 곧 3년이 된다. 그러나 일본정부와 전범기업들이 여전히 판결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이를 규탄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28일 민주노총,...

일본육상자위대, 28년만에 전국단위 대규모군사훈련 진행중

일본육상자위대가 28년만에 전체 육상자위대가 참가하는 대규모전국군사훈련을 진행중이다. 육상자위대는 지난 9월중순부터 소속된 병력 10만여명과 차량 2만대, 항공기 120여대를 동원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육상자위대제2사단의 훈련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