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해에 무인기상시배치 검토중
일본방위성이 동해 등 상공에 극초음속무기 등을 탐지·추적하기 위한 드론을 상시로 띄우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방위성은 장시간 공중비행이 가능한 고정익무인기 수십기로 구성된...
경찰, 일제강제노역재판배상금 20% 출연약정 〈문제없다〉
경찰이 일제강제노역피해자들과 지원단체간 맺은 배상금20%기부약정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고발당한 피해자지원단체관계자들의 사건 또한 불송치각하결론이 내려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소송과정에서 변호사를 알선했다는 등 혐의(변호사법위반)로 피고발된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시민모임)관계자...
기시다, 오는 10~12일 아시아안보회의 참석 공식화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오는 10~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대화)에 참석해 연설한다.
1일 마쓰노히로카즈일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기시다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현재 국제정세와 엄중해지고 있는 지역의 안보환경을 언급하며...
베를린소녀상 설치허가 1년더 연장돼 … 시민단체, <영구설치를 위한 투쟁 이어갈것>
일본정부의 집요한 압박으로 철거위기를 겪어온 베를린 미테구에 있는 <평화의소녀상>이 1년 더 자리를 지키게 됐다.
2일 베를린시 미테구청은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에 서한을 보내 지난달 17일 열린 회의에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2차소송 2심 … 〈1심은 국제인권법 간과했다〉
24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민사33부(구회근·박성윤·김유경부장판사)는 이용수할머니와 고 김복동·곽예남할머니 등 피해자와 유족 15명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일본 측은 이날도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다.
피해자...
간토대학살 사실 드러난 새 일본공문서 확인
25일 마이니치신문은 100년전 발생한 간토대지진직후 일본인의 조선인학살의 사실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일본공문서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언론인은 방위성방위연구소사료실에서 간토대지진직후 조선인 40여명이 살해됐다고 기록된 <간토지방지진관계업무상보>를 찾아냈다....
일본 원전사고 후 11년 … 후쿠시마인근 수산물 방사성물질 4배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가 발생한지 1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원전인근 수산물에서는 다른 곳보다 4배이상의 방사성물질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등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후생노동성의 <농수축산물대상방사성물질검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단신] 류석춘 〈위안부자발적매춘발언은 의견표명〉
<위안부는 자발적매춘>이라고 망언한 류석춘전연세대교수가 명예훼손재판에서 <의견표명에 불과하며 허위인 줄 몰랐다>는 뻔뻔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일고있다.
류전교수는 명예훼손1차 공판기일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또 <수업중 했다는 말이...
일본자민당정조회장 주변국 겨냥해 〈기어오르고 있다〉 막말
일본 자민당의 다카이치사나에정무조사회장이 한국에 대해 <기어오르고 있다>며 속된 표현으로 비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다카이치정조회장은 극우단체인 야스쿠니신사숭경봉찬회가 주관한 심포지엄강연에서 야스쿠니참배에 반발하는 한국, 중국 등 주변국을...
기시다, 우크라이나에 5억달러지원 약속
21일(현지시간)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젤렌스키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기시다총리는 주요7개국(G7)의 의장으로서 우크라이나에의 <흔들리지 않는 연대>를 강조하면서 비살상장비 3000만달러를 포함해 5억달러규모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약속했다. 젤렌스키대통령은 5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