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책협의단 귀국 … 과거사문제해결 빠진 미래지향적 관계 언급

윤석열이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단이 4박5일동안의 방일일정을 마치고 28일 귀국했다. 윤석열정부 출범후에도 과거사문제해결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단장을 맡은 국민의힘 정진석의원은 28일 오전 도쿄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자민당, 선제타격 논란 피하려 〈적기지공격능력〉 명칭변경 시도

일본집권당인 자민당(자유민주당)이 <적기지공격능력>의 선제타격논란을 피하기 위해 <반격능력>으로 명칭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26일 자민당은 이날 정조심의회와 총무회에서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개 문서를 개정하기 위해 정부에 제출할 제언안을...

일본, 독도정밀측량계획에 항의 … 외교부 〈부당한 주장 일축했다〉

일본정부가 한국 국립해양조사원의 독도측량계획에 대해 외교경로를 통해 항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산케이신문은 일본정부관계자를 인용해 <일본정부는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의 독도정밀측량계획에 대해 항의하고 윤석열대통령당선인측 대표단에도 그 중단을...

한일정책협의대표단, 기시다총리와 25분 면담 … 과거사문제 해결없는 관계개선 운운

윤석열이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단이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와 만났다. 26일 협의단은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와 25분간 면담했다. 기시다총리가 한국측 인사와 대면으로 면담한 것은 취임후 처음이다. 단장인 정진석국회부의장은 면담이 끝난 뒤...

한일정책협의단, 일본외무상 면담 … 〈긴밀한 협력관계 강화〉

윤석열이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대표단단장인 정진석국회부의장이 하야시요시마사일본외무상과 면담을 가졌다. 정부의장은 하야시외무상과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양국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과제를 공유한 선린국가로서 협력관계를 긴밀히...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할 해저터널 해저공사 착수

도쿄전력이 일본 후쿠시마제1원전의 방사성오염수를 해양방류하기 위한 해저터널을 조성하는 해저부분 공사에 착수한다. 23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오늘부터 해저터널 출구부분인 방수구 정비공사에 나선다. 그동안 도쿄전력은 방사성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하기...

〈한일정책협의단〉 오늘 방일 … 기시다, 윤석열취임식 참석가능성 주목

24일부터 5일간 윤석열이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이 방일한다. <한일정책협의단>은 특히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과의 면담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면담이 성사될 경우 기시다의 대통령취임식 참석여부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일정책협의단>은...

인수위, 이용수할머니 한일정책협의단 일본동행 거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이용수할머니의 한일정책협의단의 동행요청을 거절했다. 22일 신용현인수위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에 정책협의단이 일본에 가는 건 정책을 조율하러 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할머니가 동행하는 건 어렵다>고 말했다. 전날...

반일행동 〈한일매국합의를 폐기하고 해방세상을 앞당기자!〉 성명발표

22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한일매국합의를 폐기하고 해방세상을 앞당기자!> 성명을 발표했다. 반일행동은 <박진은 <한일<위안부>합의는 한일간의 공식합의이며 지금 문재인정부에서도 그것은 인정하고 있다>고 망언했다>며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을 보낸 윤석열과 박진이 내뱉는...

일본외교청서 〈독도는 일본땅〉 … 영토침탈책동 노골화

기시다후미오내각 출범후 처음 내놓는 외교청서(외교백서)에도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억지주장이 담겼다. 22일 하야시요시마사외무상은 이날 각의에서 <2022년판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외교청서는 국제정세분석과 일본의 외교활동전반을 기록한 공식문서다. 외교청서는 독도에 대해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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