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8년째 방위백서에 망언 … 또 〈독도는 일본고유영토〉
일본이 올해도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영유권을 강변했다.
22일 일본정부는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2022년판 방위백서를 채택했다.
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상태로 존재한다>는 내용이 서술됐다.
일본은 고이즈미준이치로내각 시절인...
일본,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방류계획 정식 인가
22일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성오염수의 해양방류계획을 정식으로 인가했다.
현지언론들은 원자력규제위가 지난 5월 도쿄전력이 제출한 계획을 승인하고 이후 국민의견을 청취한 뒤,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며 이날...
기시다 만난 박진 … 실상은 조문객으로 전락
일본을 방문해 하야시요시마사외무상과 회담을 갖고 기시다후미오총리를 예방한 박진외교부 장관이 20일 <(강제징용피해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에 일본정부가 성의있게 호응할 용의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20일...
반일행동논평 〈우리민중의 존엄을 팔아먹고 일군국주의세력에 아부굴종하는 윤석열친일매국무리 청산하자!〉
21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논평 <우리민중의 존엄을 팔아먹고 일군국주의세력에 아부굴종하는 윤석열친일매국무리 청산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외교부장관 박진이 2박3일간 일본을 방문했다>, <회담후 박진은 <한일관계개선을 희망하는 양국정부의 의지를...
박진, 기시다 예방 … 윤석열 구두메시지 전달
19일 오후 박진외교부장관이 도쿄 지요다구 소재 총리관저에서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를 예방했다.
외교부는 박장관이 이날 기시다총리를 만나 <한일관계개선 의지를 담은 윤석열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장관은 회담후 기자들을 만나 윤대통령의...
한일외교장관 첫 회담 … 박진 〈일본기업 자산매각전에 강제징용문제 해법 찾아보자〉
윤석열정부 출범후 한일외교장관이 처음으로 회담했다.
18일 도쿄를 방문한 박진외교부장관은 일본외무성공관에서 하야시요시마사외무상을 만나 일제강제징용피해자문제와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문제,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운영 정상화, 화이트리스트(일본의 수출심사 우대국명단) 복귀, 대북공동대응 등 한일간 주요현안에 대해...
강제징용 민관협 2차회의 진행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불참〉 선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회의 2차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앞서 미쓰비시중공업의 강제징용피해자가 속한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과 소송대리인단은 민관협의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4일 외교부 주도의 강제동원피해자배상문제해결민관협의회는 이날 2차회의를 가졌다....
박진, 오는 18~20일 방일 … 일외무상과 회담
박진외교부장관이 오는 18일 취임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한국외교장관이 양자회담을 위해 방일하는 것은 2017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15일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장관이 18~20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독프일지식인들, 베를린 미테구에 〈평화의 소녀상 영구존치〉 서한
독일, 프랑스, 일본의 교수와 학자 14명이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청에 <평화의 소녀상>의 영구존치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0일 보낸 서한에는 독일 라이프치히대 일본학과의 슈테피리히터교수와...
라캐머러한미연합사령관, 한미일연합군사훈련 필요성 역설
폴라캐머러한미연합사령관이 <한반도가 아닌 일본에서라도 한미일연합훈련을 할수 있을 것>이라며 한미일연합군사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13일 라캐머러사령관은 조선일보가 개최한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에 참석해 <한미일이 기회만 된다면 같이 훈련할 계기를 활용하고 통합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