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과서 역사왜곡 심각 … 시민단체 긴급기자회견 

일본 문부과학성이 내년부터 사용할 중학교사회과교과서 심사결과를 22일 확정한 데 대해 국내시민단체들이 <역사교과서 8권 중 2권, 공민교과서 6권 중 2권이 심각한 역사왜곡을 담은 위험한 교과서>라고...

군함도탄광, 조선인강제노역 설명 없어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탄광에 일제강점기강제노역을 당했던 조선인에 대한 설명이 빠져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서경덕성신여대교수는 자신의 SNS에 최근 유네스코세계유산인 일본의 군함도탄광·다카시마탄광·미이케탄광 등을 둘러봤을 때 조선인강제노역에 대한 설명이...

오커스, 일본·캐나다와 군사기술협력추진 … 한국도 관심표명

미국, 영국, 호주의 3자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가 첨단군사기술개발을 위해 일본, 캐나다 등 다른 동맹과도 협력하려고 한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고위외교관의 발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일해상막료장 〈초계기갈등 재발방지 합의문 조정중〉

한일정부가 <2018 초계기사건>과 관련해 재발방지책을 정리한 합의문서를 작성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일본해상자위대의 사카이료해상막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일정부가 재발방지책을 정리한 합의문서의 책정을 위해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체로...

〈비가오나눈이오나 소녀상농성3000일! 반윤석열반일투쟁승리!〉 문화제 열려 

반일행동은 3월16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소녀상농성 3000일을 맞아 <비가오나눈이오나 소녀상농성3000일! 반윤석열반일투쟁승리>문화제를 진행했다. 3000일 문화제의 시작에 앞서 반일행동은 <시민분들의 따뜻한 지지와 엄호속에서 투쟁하며 이제는 매국적인 한일합의폐기투쟁을 넘어서 반일투쟁으로...

윤석열정부, 새 한일공동선언문추진의사 밝혀 

윤석열정부가 내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방안추진의사를 밝혔다.  대통령실고위관계자는 최근 일본언론 서울주재특파원들과 만나 <1998년 김대중·오부치선언은 큰 틀에서 새로운 100년을 양국이 정치적으로 합의한 것은...

〈이토히로부미는 인재〉 성일종 … 〈비유 적절치 못해 송구〉 사과

성일종국민의힘의원(충남서산·태안)이 조선통감부초대통감이었던 이토히로부미를 <인재>라고 언급해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성의원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취지와 다르게 비유가 적절치 못했던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일 대법, 〈소녀상전시〉 딴지건 나고야시에 미지급지원금 지급명령 

8일 대법원에 해당하는 일본최고재판소가 <아이치트리엔날레2019실행위원회>에 예술제 미지급부담금을 주라는 2심판결에 대한 나고야시의 상고를 지난 6일 기각했다. 나고야시는 소송과정에서 <(이런 작품을) 공금으로 지원하는 것을 허용할수 없다>고 주장했다....

일본, 공동개발전투기 수출 검토 … 〈방위장비이전3원칙〉에 배치 

6일 요미우리신문이 일본연립여당 자민당, 공명당이 일본이 영국, 이탈리아와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전투기의 제3국수출을 이르면 이달내 허용하는쪽으로 합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분쟁을 조장하지 않기 위한...

일자위대 공동훈련 18배 늘어 … 〈유사시〉비중 64%

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자위대가 지난해 참가한 국가간 공동훈련이 현재의 자위대체제를 갖춘 2006년 3회에서 18배 증가한 56회에 이르렀다. 2006년후 매해 2~10회정도였던 공동훈련 참가는 2013년 20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