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APEC‧IPEF정상회의 가는 윤대통령, 기시다와 스탠퍼드대 강연

윤석열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경제·외교안보외교에 나선다. 윤대통령의 APEC 참석은 취임이후 처음이다. 윤대통령은 기후위기극복, 다자무역체제복원, 디지털윤리규범정립 등 국제사회 각종이슈에...

기시다, 자위대사열식서 〈방위력 강화〉 언급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는 11일 안보환경이 엄중해지고 있다며 <근본적으로 방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시다총리는 이날 사이타마현이루마기지에서 열린 항공자위대사열식에 참석해 중국과 러시아전투기가 일본 주변에서 합동비행을 한 점 등을 거론하고...

중국관영지, 기시다 필리핀방문 비판 … 〈남중국해긴장 높여〉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안보협력강화방안을 논의하자 중국당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매체가 남중국해의 긴장감을 높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분석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기시다총리의 필리핀, 말레이시아방문은 안보력구축과 군사력 확대를...

경찰, 일제강제노역재판배상금 20% 출연약정 〈문제없다〉

경찰이 일제강제노역피해자들과 지원단체간 맺은 배상금20%기부약정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고발당한 피해자지원단체관계자들의 사건 또한 불송치각하결론이 내려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소송과정에서 변호사를 알선했다는 등 혐의(변호사법위반)로 피고발된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시민모임)관계자...

한·중·일환경장관 핵오염수 논의 … 알맹이 빠진 공동성명 발표

한국과 중국, 일본의 환경장관들이 일본나고야에서 4일(현지시간) 열린 제24차한중일환경장관회의에서 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오염수의 해양방류문제를 논의했으나 공동감시체계마련 등 뚜렷한 합의점은 찾지 못했다. 그간 오염수해양방류를 비판해온 중국은 이번 회의에서 이 문제와...

반일행동 329차토요투쟁 진행

4일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이 주최하는 329차토요투쟁이 열렸다. 반일행동회원들의 힘찬 율동공연으로 토요투쟁을 시작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우리는 여전히 진정한 의미의 해방을 이루지 못했고, 우리민중을 탄압하는 외세는 악랄한...

반일행동 소녀상사수문화제 진행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 한미일동아시아전쟁책동 중단!〉

1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윤석열의 무능력은 국내를 넘어 국외사안에서도 드러나고 있다>고 말하면서 <2차세계대전의 전범국이던 일본이 해양에 독극물을 부어가며 또다시 온인류를...

기시다, 중・러 겨냥해 아세안국가들과 협력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4일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국제질서유지를 위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총리는 이날 필리핀 의회에서 <국제사회를 분단과 대립이 아닌 협조의 길로 이끌어 자유와 법의...

일본의 〈먹어서 응원하자〉캠페인 …  기시다 먹방까지

일본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오염수방류가 시작된지 2달이 지난 가운데, 일본에서 후쿠시마산수산물의 소비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고 AP통신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일본전역에서 후쿠시마산수산물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늦은 오후가 되면 후쿠시마항구근처의 생선가게에는 물건이...

기시다, 필리핀·말레이 순방 출발 … 중국견제·안보협력

기시다후미오 일본총리가 3일 오전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정부전용기편으로 하네다공항을 출발했다. 이날 오후 필리핀에서 페르디난드마르코스대통령과, 5일 말레이시아에서 안와르이브라힘총리와 각각 회담한다. 해양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에 대한 대응과 12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