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막아야 할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투기
지난달 21일 파견된 후쿠시아원전시찰단이 아무런 성과없이 귀국했다.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은 <시찰단이 일본정부의 오염수해양투기에 들러리만 서고왔다>, <일본에 대한 지적이나 대안제시를 하지 못하는 정부시찰단을 믿을 수 없다>며 시찰단의...
일본군성노예제피해 공개증언 30주년 … 베를린서 70여명 거리시위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문앞 광장에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공개증언 30주년을 기리는 거리시위가 열렸다.
시위는 베를린일본여성모임 주최로 진행됐으며 코리아협의회, 야지디족여성위원회, 여성살해반대네트워크 등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30년전 침묵을 깨고 일본군<위안부>피해에 대해...
강제징용 민관협 2차회의 진행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불참〉 선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회의 2차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앞서 미쓰비시중공업의 강제징용피해자가 속한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과 소송대리인단은 민관협의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4일 외교부 주도의 강제동원피해자배상문제해결민관협의회는 이날 2차회의를 가졌다....
일극우단체, 도쿄한복판에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모독하는 〈행사〉 개최 … 도넘은 망언망동
최근 일본의 한 극우단체가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를 모욕하는 행사를 연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3일 극우단체인 일본제일당은 도쿄의 한 행사장에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를 상징하는 <평화의소녀상>의 형상을 본딴...
전쟁범죄 부정하는 일본정부 … 사회과교과서29개 <종군위안부>·<강제연행>표현 삭제
일본정부의 주도로 일본내 29개의 사회과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와 <강제연행>이라는 용어가 사라지게 됐다.
8일 일본문부과학성이 야마카와출판, 도쿄서적, 짓쿄출판, 시미즈서원, 데이코쿠서원 등 교과서업체 5곳이 제출한 <종군위안부>와 <강제연행>표현을 삭제·변경하는 신청을...
기시다,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봉납 … 일의원 87명 집단참배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또다시 공물을 봉납했다. 일본의원 87명도 야스쿠니신사에 집단참배했다.
21일 기시다총리는 내각총리대신 명의로 야스쿠니신사의 봄제사인 춘계예대제 시작에 맞춰 공물인 마사가키를 봉납했다. 참배는...
반일행동 소녀상사수문화제 진행
16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열었다.
사회자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할머니들의 투쟁은 이어지고 있다며 이용수할머니의 생애를 소개했다.
반일행동회원들의 문화공연이 전개됐다. 윤석열의 매국적인 광복절 경축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발언이...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 〈친일매국노 친미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대자보부착
21일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는 전국 총20개대학(서울대·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경희대·고려대·명지대·숙명여대·인천대·나사렛대·공주대·원주연세대·전남대·조선대·강원대·한림대·경북대·안동대·안동과학대·가톨릭상지대) 게시판에 대자보 <친일매국노 친미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를 게시했다.
대자보에서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는 <윤석열의 강제징용문제 <해법>은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을 위해 우리의 역사를 파는 천하의 매국행위>라며 <일본에게...
김문수청문회파행 .. 친일·박근혜옹호·제주항쟁비하 망언 연발
26일 김문수고용노동부장관후보자인사청문회가 김후보자의 망언 연발로 촉발돼 약13시간 만에 파행으로 끝났다.
김후보자는 일제시대때 나라가 망했는데 무슨 (한국) 국적이 있느냐며 당시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망발했다.
박홍배민주당의원이 그럼 우리부모님,...
미사일무력강화에 열을 올리는 일군국주의돌격대
일육상자위대가 올해부터 지대함미사일발사연습을 일본내에서 실시한다. 관방장관 하야시는 10일 기자회견에서 <엄혹해진 안보환경을 기초로 더 많은 훈련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사격훈련을 조율중>이라며 이르면 6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