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 〈비가 오나 눈이 오나 3000일〉 증보판 출간

증보판 서문꿋꿋하게 이어온 우리의 투쟁 우리가 소녀상을 지켜온지 어느덧 3000일이 훌쩍 지났다. 일본제국주의의 야만적인 일본군성노예제의 진실을 밝히고 일본정부의 진정어린 공식사죄와 책임자처벌을 촉구하며 시작한 소녀상에서의 반일투쟁은...

한일, 9년만에 외교차관전략대화 … 지역·국제문제 공조모색

장호진외교부1차관과 오카노마사타카 일본외무성사무차장은 5일 오전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제14차 한일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양측은 양국관계, 지역·글로벌현안 등 폭넓은 분야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관계개선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일본, 난세이제도에 미사일 배치

일본자위대가 난세이제도에 미사일부대를 속속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중국해에서 중국의 군사활동을 경계하겠다는 것이다.  2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이시가키지마에 신설한 육상자위대기지에 12식지대함유도탄 등 미사일부대를 주둔시켰다....

반일행동 〈〈지소미아정상화〉 망발하는 윤석열친일매국무리를 하루빨리 청산하자!〉

21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논평 <<지소미아정상화> 망발하는 윤석열친일매국무리를 하루빨리 청산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13일 외교부장관 박진이 미국무장관 블링컨과의 회담후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한일정보보호협정)를 가능한 한 빨리 정상화시키길 원한다>고...

군함도탄광, 조선인강제노역 설명 없어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탄광에 일제강점기강제노역을 당했던 조선인에 대한 설명이 빠져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서경덕성신여대교수는 자신의 SNS에 최근 유네스코세계유산인 일본의 군함도탄광·다카시마탄광·미이케탄광 등을 둘러봤을 때 조선인강제노역에 대한 설명이...

미·일·한, 첫 다영역군사훈련 〈프리덤에지〉 실시

28일 미·일·한은 코리아반도주변 공해상에서 북·중을 겨냥한 첫 다영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에지>를 벌였다.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회의에 따른 후속조치로서의 군사연습이다. 일본은 앞서 7일 인도태평양에서 미국 주도로 전개된 해상·공중·우주·육상·사이버 등 다영역작전훈련<밸리언트실드2024>에...

강제징용피해자측 외교부의견서에 강력반발, 민관협의회 사실상 파국

외교부가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의 특별현금화(강제매각)결정을 앞두고 대법원에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소송방해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지난 26일 외교부는 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피해자...

기시다 〈지금 헌법은 시대에 맞지 않아〉 … 개정야욕 재확인

일본의 헌법기념일인 3일 기시다총리는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헌법은 시행 75년이 지나 시대에 맞지 않고 부족한 내용도 있어 꼭 개헌하고 싶다>, <오는 7월 참의원선거에서 국민들에게...

강제집행적법, 일본정부에 재산목록공개명령 … 일정부는 <불응>시사

법원이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패소한 일본정부에게 한국내 재산목록공개를 명령하는 <재산명시결정서>를 보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1단독 남성우판사는 일본정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제집행신청은 적법하다며 <채무자(일본정부)는 재산상태를 명시한 재산목록을 재산명시기일에...

윤석열정부, 초계기갈등도 봉합 … 일 〈한일안보협력이 레이더갈등보다 중요〉

최근 한일국방장관회담으로 초계기갈등이 해결없이 <묻지마 봉합>된 가운데, 일본해상자위대수장인 사카이료해상막료장이 한일안보협력이 초계기갈등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6일 사카이해상막료장은 <일본과 (한국의 인식이) 다르다>면서도 <협력체제를 조기에 확립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