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성노예제피해 공개증언 30주년 … 베를린서 70여명 거리시위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문앞 광장에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공개증언 30주년을 기리는 거리시위가 열렸다.
시위는 베를린일본여성모임 주최로 진행됐으며 코리아협의회, 야지디족여성위원회, 여성살해반대네트워크 등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30년전 침묵을 깨고 일본군<위안부>피해에 대해...
반일행동, 일본군<위안부>기림일 온라인추모제 진행 … <우리 맞잡은 두손>
8.14기림일을 맞아 반일행동은 김학순 공개증언 30주년! <우리 맞잡은 두손> 온라인추모제를 진행했다.
온라인추모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인방송으로 진행됐다.
먼저 반일행동은 8.14기림일에 대해 알렸다.
회원은 <1991년 8월14일 김학순할머니의...
반일행동,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000일> 도서출판기념회 진행
14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000일> 도서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회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됐다. 반일행동은 책에 대해...
조선학교 무상화배제는 차별 … 히로시마에서 항의집회, 100명 참가
7일 히로시마초중고급학교에서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배제는 차별이라고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히로시마소송의 원고측과 학생,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본정부의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배제와 이를 옹호하는 법원의...
일정부, 한국올림픽급식센터운영에 <새로운 정치문제 비화>주장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급식지원센터와 관련 일본정부가 한일간 새로운 정치문제로 비화할 우려를 표명하며 한국정부에 대응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한국선수단을 위한...
조선학교 무상화배제 적법판결에 변호인단 및 국내시민단체 규탄성명
히로시마조선학교의 <고교무상화재판> 변호인단이 일본최고재판소의 상고기각·상고불수리결정에 대해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하 규정>삭제의 위법성과 <규정 13조>적용의 적합성에 대한 판단은 법령해석에 관한 중요한 사항이므로 판단이 필요한...
조선학교, 일본최고재판소의 무상화배제 적법판결에 <정치적이유에 근거한 처분>반발
재일조선학교를 고교무상화대상에서 배제한데 대해 일본정부를 상대로 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등에서 제기된 소송이 히로시마소송을 끝으로 5건 모두 원고측 패소로 끝났다.
일본현지언론에 따르면, 최고재판소 제3소법정 하야시미치하루재판장은...
독일뮌헨서 소녀상전시 … 일본은 철거압박, 배후불명의 괴메일도 쇄도해
독일남부 뮌헨에서 열려 일본군성노예제피해를 상징하는 <평화의소녀상>이 전시됐다. 일본정부는 또다시 소녀상철거를 요구했다.
독일문화예술가단체 <아트5>는 지난21일부터 오는 9월15알까지 뮌헨 <슈퍼+센터코트>에서 예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작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일공사막말파장에 문대통령 도쿄올림픽불참 … 한일정상회담도 무산
문재인대통령이 오는 23일 열리는 도쿄올림픽개막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문재인대통령과 스가요시히데총리의 첫 대면 정상회담은 무산됐다.
박수현청와대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대통령은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 방일을...
일본, 방위백서 17년째 독도영유권 억지 … 외교부 즉각 항의
일방위성이 올해도 방위백서를 앞세워 독도영유권에 대한 억지주장을 되풀이했다.
13일 기시노부오일방위상이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보고한 2021년판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존재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