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도 일원전오염수방류 재차 규탄 … <단호한 실천으로 만행을 저지시켜야>

경남지역에서 일본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방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30일 지역 시민단체·노동계·진보정당 등으로 이뤄진 일본방사능오염수방류저지경남행동은 경남도청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사능오염수를 해양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정부를 규탄하고 방류결정철회를 요구했다. 단체는 오염수해양방류에 대해 <다시는...

일방위성, 올해도 역대최고방위예산 요구 … 전투기개발에만 1조원 투입

일방위성이 2022년도방위예산으로 5조4000억엔대의 역대최고금액을 요구했다. 특히 전투기사업에만 1조원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21일 마이니치신문보도에 따르면 일방위성은 2035년에 차세대전투기를 배치하기 위해 2022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예산요구서에 전투기개발관련비용을 1000억엔(약 1조797억원)...

인천캠프마켓내 일제강제징용 흔적, 잇따른 보존목소리에 철거유보

일제강점기 일본군무기공장 조병창의 병원으로 쓰였던 인천부평미군기지(이하 캠프마켓)내 건물의 철거가 유보됐다. 한국환경공단은 국방부의 위탁을 받아 캠프마켓내 오염토양을 정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방부는 해당건물을 보존하면서 유류 등에...

일방위성, 이제는 <독도=일본땅 지도> 게재한 어린이용방위백서까지 발간

일방위성이 독도를 자국영토로 표시한 지도를 게재한 어린이용방위백서를 처음 내놨다. 16일 일방위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고학년이상을 겨냥한 30쪽분량의 <최초의 방위백서(이하 어린이방위백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어린이방위백서를 보면 일방위성은 독도에...

일본군성노예제피해 공개증언 30주년 … 베를린서 70여명 거리시위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문앞 광장에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공개증언 30주년을 기리는 거리시위가 열렸다. 시위는 베를린일본여성모임 주최로 진행됐으며 코리아협의회, 야지디족여성위원회, 여성살해반대네트워크 등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30년전 침묵을 깨고 일본군<위안부>피해에 대해...

반일행동, 일본군<위안부>기림일 온라인추모제 진행 … <우리 맞잡은 두손>

8.14기림일을 맞아 반일행동은 김학순 공개증언 30주년! <우리 맞잡은 두손> 온라인추모제를 진행했다. 온라인추모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인방송으로 진행됐다. 먼저 반일행동은 8.14기림일에 대해 알렸다. 회원은 <1991년 8월14일 김학순할머니의...

반일행동,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000일> 도서출판기념회 진행

14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000일> 도서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회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됐다. 반일행동은 책에 대해...

조선학교 무상화배제는 차별 … 히로시마에서 항의집회, 100명 참가

7일 히로시마초중고급학교에서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배제는 차별이라고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히로시마소송의 원고측과 학생,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본정부의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배제와 이를 옹호하는 법원의...

일정부, 한국올림픽급식센터운영에 <새로운 정치문제 비화>주장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급식지원센터와 관련 일본정부가 한일간 새로운 정치문제로 비화할 우려를 표명하며 한국정부에 대응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한국선수단을 위한...

조선학교 무상화배제 적법판결에 변호인단 및 국내시민단체 규탄성명

히로시마조선학교의 <고교무상화재판> 변호인단이 일본최고재판소의 상고기각·상고불수리결정에 대해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하 규정>삭제의 위법성과 <규정 13조>적용의 적합성에 대한 판단은 법령해석에 관한 중요한 사항이므로 판단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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