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과거사문제는 〈기존입장 고수〉 … 윤석열에 기대표현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한 가운데 일본정부가 국가간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고수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일제전쟁범죄 등 한일간 과거사문제에 대한 책임질 의사가 없다는 것이다.
18일 마쓰노히로카즈관방장관은 이날...
미쓰비시중공업, 자산매각명령 불복 … 대법원에 재항고
양금덕·김성주할머니 등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이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신청한 자산매각명령에 재항고했다.
15일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은 지난 2018년 11월 대법원판결에 따라 한국내 자산을 매각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한국법원의 명령에...
윤석열, 쿼드정상회의 참석 타진 … 〈미·일과 연대강화 노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윤석열이 오는 5월24일쯤 일본에서 열릴 미국·인도·일본·호주 4개국 비공식안보협력체 쿼드정상회의에 <옵서버>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쿼드참가국정부 고위인사발언을 인용해 <윤석열이 쿼드정상회의에 <옵서버>자격으로 참석하는 것을 비공식적으로...
일본해상자위대, 동해서 미핵항모 〈링컨호〉와 연합군사훈련 전개
일본해상자위대가 동해에서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과 연합군사훈련을 벌였다.
13일 미해군7함대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해상자위대는 곤고급이지스구축함 곤고함(DDG-173)과 무라사메급구축함 이나즈마함(DD-105) 등을 동원했으며, 미해군은 에이브러햄링컨호(CVN-72)와 타컨디로거급 이지스순양함 모빌베이함(CG-53), 구축함 스프루언스함(DDG-111)...
일본, 이즈모에 이어 2번째 경항모개조 착수 … 〈대표적인 선제타격수단〉
일본방위성이 이즈모에 이어 가가헬기호위함의 경항모개조사업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으나 우크라이나전을 명분으로 군사력증강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현지소식통에 따르면 작업을 담당한 재팬마린유나이티드 구레사업소는 지난달부터...
반일행동, 필리버스터 진행 … 〈일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8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일본정부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규탄하는 필리버스터를 총 4차례 진행했다.
먼저 <동북아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일본정부의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 규탄한다!> 필리버스터가 진행됐다.
회원은 <일본총리 기시다를 비롯한 자민당과 일군국주의부활책동의...
일본방위성, 신형패트리엇미사일 도입
일본방위성이 <북의 새로운 미사일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이지스구축함을 개량·증대하고 신형패트리엇미사일(PAC-3 MSE)를 도입해 미사일방어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VOA(미국의소리)에 따르면 전날 일본방위성 항공자위대는 북의 미사일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일본방위상, 형 아베따라 방위비 대폭 증액 망발
아베신조전총리가 방위비 11%증액, 적중추시설타격 등 호전망발로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현직방위상도 거들고 나섰다.
5일 기시노부오방위상은 아베가 2023년도 방위비 본예산으로 6조엔정도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질문에...
아베 〈방위비 11% 인상해야〉 … 적기지공격능력보유·자위대헌법명기 망발
핵공유를 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킨 아베신조전총리가 이번에는 일본의 방위비를 대폭 증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전을 발판삼아 <전쟁가능한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역사왜곡 기술한 일본교과서 규탄
일본문부과학성이 강제연행, 종군위안부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독도를 자국영토로 기술한 역사왜곡교과서들을 검정통과시킨 가운데 광주의 시민단체가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30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성명을 내고 <일본의 역사세탁시도가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