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년간 토마호크 500발 구매 추진
3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반격능력>보유를 실현하기 위해 장거리미사일 도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일본정부가 2027년도까지 미국제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최대 500발까지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일본방위성에서는...
일본육상자위대, 영국육군과 공동훈련
26일 일본육상자위대가 일본 군마현 소마가하라훈련장에서 벌인 영국육군과의 공동훈련 사실을 공개했다. 훈련은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훈련장을 외딴섬으로 가정해 적의 상륙에 대응하는 작전을 펼쳤다.
육상자위대의...
일본정부, 자민당·공명당에 〈반격능력〉 행사조건 제시
일본정부가 이른바 <반격능력>을 행사할수 있는 요건을 정리해 3대안보문서 개정을 논의중인 여권에 제시했다.
25일 일본정부는 자민당과 공명당의 안보문서개정실무자협의에서 반격능력 행사는 필요최소한으로 하며 대상은 <군사목표>로 한정한다는 내용을...
일본, 사거리 3000km 극초음속미사일 훗카이도 배치 검토
일본정부가 사거리 3000km정도의 극초음속미사일을 개발해 2030년대중반께 홋카이도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도서 방어를 위해 개발중인 지상발사형미사일의 장사정화에 따라 1단계...
기시다, 내년 1월 첫 방미 추진중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내년 1월 방미해 조바이든미국<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교도통신은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총리가 내년 1월 7일에서 9일즈음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바이든<대통령>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한일외교국장 도쿄서 협의 〈연내 강제징용배상 해결 어려울듯〉
한일외교당국이 도쿄에서 만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국장급협의를 가졌다. 다만 연내에 문제가 해결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24일 오후 서민정아시아태평양국장과 후나코시다케히로아시아대양주국장은 도쿄에 있는 일본외무성에서 상견례겸 협의를...
미, 일가데나공군기지서 F-22 포함 무력시위
미군이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공군기지에 배치된 F-22A <랩터> 스텔스전투기 등 군용기 30여대가 22일 대열을 형성해 지상활주를 하며 무력을 과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훈련에는 F-22A를 비롯해 F-15C <이글>전투기,...
미일, B-1B 동원 연합공중훈련 실시
미국과 일본이 미전략폭격기인 B-1B 랜서를 동원해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양국은 지난 19일 북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를 이유로 들었다.
19일 일본방위성은 이날 일본 항공자위대의 F-2전투기 5대와 미공군 B-1B전략폭격기 2대...
일관방장관 〈계속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서 한국과 의사소통할 것〉
마쓰노히로카즈일본관방장관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문제와 관련해 <계속해서 일본의 일관된 입장을 토대로 한국측과 긴밀히 의사소통하겠다>고 밝혔다.
14일 마쓰노관방장관은 정례기자회견에서 강제징용문제해결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에 <두 정상은 외교당국간 협의가속화를...
캄보디아서 한일정상회담, 강제징용문제 진척없이 한미일공조만 강화
13일 오후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약 45분간 진행됐다.
이번 회담에서도 한일간 주요현안중 하나인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는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