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일본 남중국해 첫 합동군사훈련

2일 필리핀과 일본이 양국의 첫 양자훈련으로 남중국해에서 합동군사훈련을 벌였다. 남중국해는 중·필리핀 간 영유권분쟁지역이다. 일호위함<사자나미>와 필리핀호위함<호세리잘>이 투입돼 통신 및 전술훈련 등을 진행했다. 양국은 지난달8일 상호접근협정(RAA)를 체결했다. 필리핀은 2일전인 지난달31일...

기시다, 총재선거 앞두고 개헌논의가속화 지시

기시다일본총리가 집권자민당총재선거를 앞두고 거듭 개헌의지를 표명했다. 7일 기시다는 자민당본부에서 열린 헌법개정실현본부회의에서 헌법9조에 자위대 존재를 명기하는 것과 관련해 이달 말을 목표로 논의에 속도를 내라고 지시했다. 이어 <언제...

〈한〉일 유사시 자국민대피상호협력각서 체결예정

<한국>과 일본 정부가 제3국 유사시에 대비해 현지자국민대피상호협력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일본 닛케이에 따르면 기시다는 6~7일 방<한>해 윤석열과 회담한다.  양국은 전세기와 차량 등 수송수단상호이용 등을 포함해 대피협력을 강화하는...

일 자민당총재후보들 〈독도는 일본땅〉 망발

일본 자민당 총재후보들이 20일 후보공동지방연설회에서 일제히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후보들 중 우익성향을 가진 고바야시다카유키전경제안보담당상은 총리가 되면 <다케시마>주변해역의 어업질서문제에 대해 의연하게 대응해갈 것이라고 망언했다. 방위력강화를 위해 미는...

대통령실 망발 〈과거식민지 생각하며 일본 대하는 한국청년 없어〉

일언론들이 15일 윤석열대통령이 광복절경축사에서 대일관계나 역사문제를 언급하지 않았다며 이례적이라고 평가하자 대통령실측은 <자신감>이라면서 식민지역사를 생각하며 일본을 대하는 한국청년은 이제 없다고 망발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역대 한국) 대통령광복절연설에선...

기시다·젤렌스키뉴욕정상회담 〈정보보호협정 실질적 합의 단계〉

23일 유엔총회의가 진행 중인 미 뉴욕에서 기시다일총리와 젤렌스키우크라이나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기시다는 젤렌스키에게 <앞으로도 일본정부가 전력을 다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러의 우크라이나<침략>이 시작된...

〈나토가 들어오려고 하는 심각한 상황〉 375차 반일행동 토요투쟁

12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375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투쟁소식을 전하는 반일행동회원은 윤석열탄핵소추촉구대학생시민문화제연대를 위해 국회에 간 소식을 전했다. 문화제연대에서 반일행동대표는 발언을, 반일행동들불팀은 <우리하나되어>, <바위처럼> 율동공연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11월2일로 예정된...

기시다, 러시아에 군사전용물자 제공한 중국단체 제재검토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15일 군사전용가능한 물자를 러시아에 제공하는 중국 등 제3국단체 등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16일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총리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7개국(G7)정상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으로서는...

주일미군통합군사령부신설 합의

28일 미·일 외무·국방장관회담에서 주일미군통합군사령부신설에 합의했다. 미가 통합사령부를 일본에 두면 주일미군은 전쟁시 기존의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할수 있게 된다. 일본은 육해공자위대를 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도 신설하기로...

〈윤석열정부에 맞서 뜻과 힘을 보여줘야〉 반일행동 372차 토요투쟁

21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372차토요투쟁을 진행했다. 토요투쟁은 실시간방송으로 진행됐다. 반일행동회원은 명절을 맞이해 가족단위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녀상이 왜 막아져 있냐, 속상하다, 경찰들이 지켜주고 있는 것 맞냐라며 소녀상투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