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정상회담후 강화된 공조 … 바이든, 일본 유엔상임이사국 진출 지지

조바이든미국대통령이 일본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과 관련해 지지를 표명하는 등 미일공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는 이날 미일정상회담이 끝난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반일행동 일대앞논평 〈대러선전포고로 핵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매국호전정부 즉각 타도하자!〉

21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논평 <대러선전포고로 핵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매국호전정부 즉각 타도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윤석열이 말한 <만약 민간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라든지, 국제사회에서 도저히 묵과할수 없는 대량학살이라든지,...

〈다시는 나라 뺏기지 말자〉 … 강제징용피해자 전옥남할머니 별세

1일 일제강점기 일본군수기업 후지코시에 강제징용된 근로정신대피해자 전옥남할머니가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전할머니는 이날 오전 10시40분경 눈을 감았다. 전할머니는 1930년 5월14일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다. 전북 군산공림소화심상소학교에...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 반일행동시민문화제 진행

7월8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반일행동 주최로 시민문화제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미일한3각군사동맹 규탄한다>, <일본정부 전쟁범죄 공식사죄하라>, <미일제국주의전챙연습 반대한다> 구호를 외쳤다.  사회자는 이날로 소녀상농성이 2748일차, 연좌농성이...

한일, 도쿄서 국장급협의 … 강제징용배상문제 논의했으나 입장차만 재확인

한일외교당국이 26일 도쿄에서 국장급협의를 개최했다. 강제징용배상문제를 비롯해 한일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됐으나 양국의 입장차만 재확인했을 뿐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는 평가다. 이번 협의는 이날 오전 일본외무성에서...

일본총선결과 연립정권 유지 … 한일관계 변화 없을 듯

4년여만에 실시된 일본 중의원총선에서 일본의 유권자들은 또한번 자민당을 신임했다. 이로써 자민당·공명당의 연립정권이 유지됨에 따라 한일관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집계에 따르면 전체의석 465석중 자민당이...

극우단체, 소녀상철거 요구하러 독일행 … 일언론 〈뜻밖의 원군〉

일본총리까지 독일 소녀상을 철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가운데 한국의 극우단체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시당국에 평화의소녀상 철거를 직접 요구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산케이신문 등 일본언론보도에...

자민당공명당 안보문서개정안 합의 … 〈반격능력〉보유에 못박아 

일본 집권자민당과 연립여당 공명당이 외교·방위정책의 기본방침인 국가안전보장전략·방위계획대강·중기방위력정비계획 등 3대안보문서 개정안에 합의했다. 내각은 오는 16일 각료회의에서 이를 의결, 시행할 예정이다.  어제 12일 양당 실무협의회는 국회에서 회의를...

<독도강탈야욕규탄> … 일본영사관앞서 일전범기 불태운 대학생 경찰에 연행

부산경남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소속 회원이 부산 동구에 소재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앞에서 <일본의 독도강탈야욕을 규탄한다>며 전범기를 불태웠다. 대진연소속 대학생 A씨는 16일 오후 4시50분 동구 일본영사관정문을 찾아 전범기바탕에 <독도강탈 욱일기 군국주의,...

일본외교청서 독도영유권 억지주장만 6년째 

일본정부가 공개한 올해 외교청서에서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 계승>이 빠졌다. 징용해법 호응도, 과거사 반성도 없는 반면 독도영유권에 대한 억지주장은 6년째 기술됐다.  11일 하야시요시마사일본외무상은 각의에서 <2023 외교청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