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또다시 강제징용피해자 모욕 … 후생연금탈퇴수당 99엔 지급
일본이 또다시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을 모욕했다. 피해자들이 강제징용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당시 가입했던 후생연금탈퇴수당을 신청한 데 대해 일본이 1000원도 되지 않는 금액을 보내온 것이다.
3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최근 일본연금기구가...
기시다, 내년 1월 첫 방미 추진중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내년 1월 방미해 조바이든미국<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교도통신은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총리가 내년 1월 7일에서 9일즈음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바이든<대통령>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반일행동 〈역사문제해결 없이 한·미·일군사동맹강화에 골몰하는 친일매국 윤석열무리를 하루빨리 청산하자!〉 논평발표
6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논평 <역사문제해결 없이 한·미·일군사동맹강화에 골몰하는 친일매국 윤석열무리를 하루빨리 청산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4일 강제징용문제를 졸속적으로 합의하기 위한 민관협의회가 시작됐다. 1차회의에서는 <강제징용문제해법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강제징용피해자지원단체, 윤덕민 발언 〈한국대사인지 일본대사인지 모르겠다〉
윤덕민주일한국대사가 한일관계개선을 위해 우선 대법원판결에 따른 일본전범기업의 한국내자산 특별현금화절차를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강제징용피해자지원단체가 비판성명을 냈다.
지난 8일 윤대사는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현금화를 통해 피해자분들이 충분한...
일본, 국가가 나서 군수산업육성 … 방위장비수출방침 검토
<방위력 대폭강화>를 천명한 기시다후미오내각이 국가가 주도해 군수산업을 육성하는 방침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본정부관계자를 인용해 <일본정부가 올해말까지 개정할 국가안전보장전략에 방위장비수출을 국가주도로 추진하는 방침을...
영국정부, 여행안내사이트서 <일본해>단독표기 삭제
영국정부가 운영하는 국가별 여행안내사이트(www.gov.uk)에서 일본해가 단독표기된 지도가 삭제됐다.
지난 9일 비정부민간단체 반크(사이버외교사절단반크)는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앞서 반크는 2020년 3월13일 해당 사이트의 남과 북, 코리아지도에서...
강제징용 민관협 2차회의 진행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불참〉 선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회의 2차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앞서 미쓰비시중공업의 강제징용피해자가 속한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과 소송대리인단은 민관협의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4일 외교부 주도의 강제동원피해자배상문제해결민관협의회는 이날 2차회의를 가졌다....
극우세력의 방해 뚫고 일본에 다시 전시된 <평화의 소녀상>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피해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1년8개월만에 일본에서 다시 전시됐다.
<평화의 소녀상>은 6일부터 일주일간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소재한 <시민갤러리 사카에(榮)>에서 진행되는 <우리들의 표현의 부자유전·그후>를 통해 일본시민들과 만난다.
시민들은...
기시다, 내달 아시아안보회의참석 … 기조연설 통해 방위력증강방침 공고화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오는 6월10~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대화)에 참석해 일본의 방위력증강방침을 공고화하려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NHK는 <(기시다총리가) 샹그릴라대화에서 기조강연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며 <러시아의 군사침공이 계속돼...
강제징용피해자측 〈대법원, 외교부의 일방적·편파적 의견서에 흔들려서는 안돼〉
강제징용피해자지원단체들이 대법원의 특별현금화명령을 신속히 판결해줄 것을 촉구했다.
11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관주전남지부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원고 3명은 사망하고 생존자 2명 또한 오늘내일을 알수 없는 처지>라며 <대법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