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행동, 일본후쿠시마원전 오염수해양방류 반대캠페인 전개
6일 포항시민행동은 죽도시장앞에서 일본후쿠시마원전 오염수해양방류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포항시민행동은 경북생명의숲, 포항녹생소비자연대,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포항환경운동연합, 포항YMCA, 포항YWCA 등 6개의 포항지역 시민단체가 함께한다.
단체에 따르면 포항은 전국 최대규모의...
일본어민들 〈오염수해양방류 단호히 반대〉 … 정부에 입장 전달
일본정부의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방류결정에 대해 현지어민들이 거듭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5일 일본 전어련(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의 기시히로시회장은 하기우다고이치경제산업상과의 면담에서 <국민과 전국의 어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는 해양방출에는 단호히 반대하고 조금의 변화도 없다>는...
일본방위상, 형 아베따라 방위비 대폭 증액 망발
아베신조전총리가 방위비 11%증액, 적중추시설타격 등 호전망발로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현직방위상도 거들고 나섰다.
5일 기시노부오방위상은 아베가 2023년도 방위비 본예산으로 6조엔정도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질문에...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시민역사관〉 건립 촉구 기자회견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전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이 일본의 역사도발에 대응하는 <일제강제동원시민역사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4일 시민모임은 광주시의회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출마자들을 향해 이같이 요구했다.
단체는 지난 3월29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일제강점기역사와...
아베 〈방위비 11% 인상해야〉 … 적기지공격능력보유·자위대헌법명기 망발
핵공유를 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킨 아베신조전총리가 이번에는 일본의 방위비를 대폭 증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전을 발판삼아 <전쟁가능한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역사왜곡 기술한 일본교과서 규탄
일본문부과학성이 강제연행, 종군위안부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독도를 자국영토로 기술한 역사왜곡교과서들을 검정통과시킨 가운데 광주의 시민단체가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30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성명을 내고 <일본의 역사세탁시도가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며...
심화되는 일본재무장화, 내년부터 공격형무인기 운용 검토
일본방위성이 내년부터 공격형드론운영을 위한 검토를 시작하며 재무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방위성은 3000만엔(약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소형공격형드론의 유효성과 외국드론 등에 운용방식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기로...
반일행동 〈일본정부의 역사왜곡만행 짓부시고 반일투쟁 승리하자!〉 평화의소녀상앞논평발표
31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평화의소녀상에서 논평 <일본정부의 역사왜곡만행 짓부시고 반일투쟁 승리하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29일 일본문부과학성이 대대적인 역사왜곡이 자행된 일본교과서들을 검정심사에서 통과시킨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는 2021년 4월 조선인노동자<강제연행>과...
윤석열, 일본 역사왜곡교과서에 침묵 … 〈당선인신분으로 입장표명 부적절해〉
전날 일본정부가 통과시킨 검정교과서의 역사왜곡기술로 온민중이 분노하는 가운데 20대대통령당선인인 윤석열 측은 이에 대한 입장표명을 회피했다.
30일 김은혜당선인대변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에서 열린 인수위브리핑에서 일본교과서의 역사왜곡에 대한...
일본, 역사왜곡교과서 관련 한국 측 항의거부 … 〈주권국가의 공교육〉 망언
일본정부가 자국 교과서검정결과와 관한 한국정부의 항의에 대해 <일본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자국영토와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주권국가의 공교육에 있어 당연한 것>이라고 망언했다.
30일 일본정부대변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