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극우단체대표 미신고집회로 벌금형
소녀상앞에서 미신고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옥순<엄마부대>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최창석부장판사)은 <피고인의 주장과 달리 기자회견이 아닌 옥외집회에 해당한다>라며 100만원을 선고했다.
[단신] 베를린시민단체, 소녀상앞 〈여성인권존중〉촉구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인 25일 베를린시민단체가 소녀상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성인권존중을 촉구했다.
시민단체는 소녀상이 전쟁성폭력에 대한 침묵을 깨뜨린 용감한 증언이라며 전쟁성노예피해자들의 고통을 함께했다.
또 지속적으로 소녀상철거를 압박하는 일본정부에 항의하는...
[단신] 〈강제동원사과하라〉 지하철광고
강제징용피해자와 시민들이 지하철광고를 내고 일본기업의 사죄배상을 촉구했다.
시민단체는 서울지하철1호선 종각역지하에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일본은 강제동원 사죄배상하라>·<지소미아 폐기하라>는 문구를 든 1087명의 사진을 모자이크형태로 제작했다.
[단신] 강제동원산증인, 강경남할머니 별세
일본 우토로마을에 거주하던 강제징용피해자 강경남할머니가 별세했다.
고인은 8살때 강제징용된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이동한뒤 그대로 머물었다.
우토로마을은 1941년 일본이 군사비행장건설을 위해 동원한 1300여명의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졌다.
고인은...
[단신]일, 광개토대왕비문 변조해
일본이 임나일본부의 증거로 삼기위해 광개토대왕비를 일부러 달리 해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은 광개토대왕비를 <일본이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 백제와 신라를 일본의 신민으로 삼았다>고 해석했다.
반면 김병기전북대교수는 <<일본이 신묘년이래...
[단신] 김진표 〈강제징용보다 신뢰관계회복이 우선〉
김진표남일의원연맹회장이 강제징용문제해결에 앞서 신뢰관계를 우선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김회장은 도쿄호텔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참여해 <과거사문제가 남일관계에 족쇄가 돼면 안된다>라며 <일괄타결이 안된담면 강제징용문제는 더 악화되지 않도록...
[단신] 해리스 〈남일관계개선〉 압박
가쓰노부관방장관이 정례브리핑에서 <박지원원장의 발언에 구체적으로 언급하는것은 삼가겠다>며 <새로운 공동선언작성을 포함한 제안이 있었던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박지원원장은 스가총리와 면담하면서 1998년 김대중·오부치선언을 잇는 새로운 선언을 강조한바...
[단신] 일,〈징용문제〉해결책 제시하라
박지원국정원장·김진표남일의원연맹회장 등이 연이어 일본을 방문했으나 일본내에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법원판결이 내려진지 2년이 지나고있지만 피해자들에게 어떤 사과·배상도 하지않는 일본이 남코리아에 책임을...
[단신] 임곡중, 학내〈소녀상〉설치
광주광산구의 임곡중학교가 교내복도에 <평화의소녀상>을 설치했다.
임곡중 민주·인권동아리 <그날들> 학생들의 건의로 설치된 소녀상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설명글이 비치돼 있다.
임곡중은 이후에도 <소녀에게 전하는 말>·<역사토론대회> 등을 개최해...
[단신] 성북구학생3000여명 〈소녀상지켜줘 고맙다〉 편지작성
성북구의 학생과 지역주민3000여명이 독일국민에게 <평화의소녀상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손편지를 작성했다.
소녀상철거명령소식이 전해진 지난달부터 시작된 손편지는 3600여통으로 성북구는 편지가운데 일부를 골라 책자로 만들고 독일발송할 예정이다.
독일에서...